심원의마 心猿意馬 마음은 원숭이요 뜻은 말이라불교의 경전에 이런 말이 있다."마음의 원숭이는 가만히 있지 못하고 생각의 말은 사방으로 달리며 신기는 밖으로 어지럽게 흩어진다."이것은 사람이 번뇌로 인하여 잠시도 마음의 생각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것을 경망한 원숭이와 함부로 날뛰는 말로 비유한 것이다. 그러므로 이 말은 불교 용어라기보다는 우리가 곁에 두고 항상 경계로 삼아야할 격언과 같다. - P187
도청도설 道聽塗說 길거리에서들려오는 말들 공자는 논어의 「양화陽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길에서 어떤 말을 들었을 때에 그것을 자신의 마음속에 넣어 수양의 양식으로 삼아야 한다. 그것을 길에서 다 지껄여버리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좋은 말은 마음에 잘 간직해 두었다가 자기 것으로 삼아야 덕을 쌓을 수 있다." - P97
이에 관중은 죽기 전에 이렇게 말했다. "나를 낳아준 이는 부모지만 나를 진정으로 알아준 이는 포숙아다."이렇듯 관중과 포숙아의 변함없는 우정을 바로 ‘관포지교‘라 한다. 37-38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염주가 돌아갔는지 또 앞으로 남은것은 얼마큼인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중요한 것은 지금 염주 한 알을 더 돌리면서 이 순간의 중요성을 마음에 새겨두는 일입니다. - P245
자신을 확실히 세우세요. 여기에, 오늘 이 순간에 당신이 할 일을 잘 생각하고, 목적을 이루고자 하는 결의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세요. 누군가의 길을 따르지 마세요. 당신 스스로의 길을 만들어보세요. - P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