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만지던 컴퓨터도 이젠 거의 사용할 일이 없다보니

핸드폰으로 간단하게 보게 된다.

모바일버전이란게 있긴하지만

사실상 나에겐 PC버전이 훨씬 편한데....

이런 현실도 받아들여야할 부분이 되어버렸다.

아침에 눈을 뜨고

잠깐 집안 일을 해두곤

쫓기듯 바쁘게 뛰어나가곤 했었는데

이젠 앞 베란다에 피어난 꽃도 보고

하늘도 보고

집 앞 공원과 산을 바라보고

커피 한 잔을 마시고나도

시간은

여전히 그 자리에 머무른 듯

아~~~주 천천히 흘러가는 듯하다.

읽으려고 사고 빌려둔 책은

여기저기 쌓여있어도

시작을 하지 못했다.

갑자기 주어진 여유를

느긋하게

즐기겠노라했으면서도

속으로는

초초했었나보다.

이제부터라도

즐기자!!

내게 주어진 이 시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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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 날씨도 화창하고

여기저기 피어난 꽃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날이었습니다.

엄마와 영화도 한 편보고

녹차라떼 한 잔하면서 수다삼매경을 즐기고 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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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위해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이어서 누구나 잘 하고 있지만,

이참에 나는 여러분에게 자기 자신을 위해 살도록 요청한다.

- 에머슨

오늘 아침에 우연히 읽은 한 구절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마치 나에게 들으라는 듯해서....

옮겨 적어두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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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케이블카 타러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저 멀리 내다보이는 풍경들이

너무 아름답더라구요.

2013년 새해에는

저 넓고 푸른 하늘과 바다처럼

멀리 보고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오랫만에 내린 하얀 눈으로

곱게 단장을 한 소나무가

찬바람에도

꿋꿋하게 서 있는 모습이

제게 새삼스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화창하기도 한

2012년의 마지막 날,

한햇동안 울고웃으며 보낸 지낸 시간들이

이젠 저마다의 기억속으로 자리하게 되겠지요.

밝아오는 새해 2013년,

새롭게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고 기쁜 시간들로 채워가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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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파릇 연두빛의 새순이 돋던 나무가 짙은 초록을 자랑하는 신록으로, 이내

잎사귀들은 울긋불긋 예쁜 단풍으로 물들더니 이렇게 다시 모든 잎새들을 떨군 채

맨 몸으로 서 있네요. 해마도 무심하게 내다보던 이 나무 한그루의 무엇이 나의 마음과

시선을 사로잡았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시간이 흐르는대로,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가는 나무의 한 해 살이에서 우리네 인생과 닮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유난히도 일찍 찾아온 겨울, 모진 찬 바람을 맞으면서도 나무는 곧 다가올 따스한 봄을

기다리며 꼿꼿하게 견뎌내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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