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을 한번 써보고 싶었다.
한달에 3~4번 정도? 알라딘에서 책을 구매한다. 7만원은 안넘는 범위에서. 올해는 사은품 선택은 하지 않기로 했다. 잘 쓰지도 않고 차라리 그돈으로 책을 한권 더 사자는 ㅎㅎ
우선 월초에 적립금과 이벤트 때문에 사고, 그 다음은 알라딘에서 적립금 만료된다고 알림을 보내면 급한 마음에 사게 된다. 이런게 매달 반복...
책을 살때 알라딘 직접배송 중고를 꼭 한권씩 산다. 그래야 2천원 할인쿠폰을 쓸 수 있어서 ㅋ (그거 얼마한다고.. 하지만 쿠폰 적용하는 즐거움~!)
잠자냥님께서 ‘떼레사와 함께한 마지막 오후들‘을 맞춤형 추천해주셔서 장바구니에 담으니, 내일 배송이 안된다고 떠서, 중고매장 찾아보니 부천점에 ‘상급‘ 상품이 있었다. ㅋ 또 이거 우주점 배송비를 아끼려다 보니까 부천점에서 2만원 이상을 골랐다. 읽고 싶었던 ‘상급‘ 이상 책들이 많이 있었다. 한 매장에 그런적은 거의 없었는데...
그래서 이번에는 왠일로 중고를 더 많이 샀다. 새책 2권, 중고 4권.
새책 : 감정의 혼란, 분신
중고 : 떼레사와 함께한 마지막 오후들, 존재의 세가지 거짓말, 러시아의 맥베스 부인(우주점), 대위의 딸(직접배송)
지난번에 사고 아직 못읽은 불쌍한 📚들은 기약없는..다음번 구매는 아직 못 읽은 책들을 다 읽고 해야겠다.(과연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보기만 해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