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형이 온다 생각쟁이가 읽는 저학년 동화 1
정란희 지음, 이지현 그림 / 웅진씽크하우스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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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선생님..전학 온 애 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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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지만, 사람에게는 일종의 넘지 않아야할 선 같은 게 있습니다. 세월호 유족들 앞에서 ‘폭식 투쟁‘을 벌이는경우가 그렇습니다. 그런 것도 ‘투쟁‘이라 부를 수 있는지 모르지만,
누군가 자식을 잃고 아파한다면, 그건 어떤 경우든 조롱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이런 패륜적 행동들이 지난 정권 때의 일에만 그치는 게아니라, 여태 계속되고 있으며, 어쩌면 앞으로도 계속될 것 같은 불안 감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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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조상은 처음에 아프리카 사바나에서 살았어요. 사바나는 넓게편쳐진 열대 초원이에요.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의 사자, 얼룩말, 기린을잘 알죠? 다윈도 그렇고 여태까지 모든 사람들이 우리 인간은 그 초원에서사냥을 해서 고기를 먹고 살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말이에요. 루시는 두 발로 똑바로 걷기만 했지 머리는 작고 키는일 미터가 안 돼요. 머리가 얼마나 작았냐하면 두뇌 크기가 450 시시(cc)였어요. 침팬지나 신생아의 머리 크기 정도였어요. 머리는 주먹 두 개만 하고키는 다섯 살 유치원생만 한 거예요.
유치원생 몸집에 신생아 머리 크기의 루시가 대초원의 사자나 표범과경쟁해서 과연 사냥을 할 수 있었을까요? 거기다 빨리 달릴 수도 없어 어가지도 못해요. 쫓아가서 사냥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살아남은 게기적입니다. 형편없이 나약하고 미약한 존재였던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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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 : 춤추는 소매 바람을 따라 휘날리니 국어시간에 고전읽기 (나라말) 3
류수열 지음, 이승민 그림 / 나라말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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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균의 작품 홍길동은 연산군 일지에 나온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고전은 우리의 욕구를 관통한다. 힘든 이 사회에 불편함을 고발하고 직시하는 통쾌한 힘! 홍길동이 천하무적으로 조선을 혼내고 율도국의 군주가 된다.
아쉬운 것은 조선의 군주가 되지 못한 것이 혼낼 수야 있지만 조선을 변화 시킬 수 없다는 한계가 느껴지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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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없는 동화책 창비아동문고 265
김남중 지음, 오승민 그림 / 창비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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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색 남자들은 무서운 게 없는 것 같았다. 경찰이 있건 말거식당 사람들을 몰아붙였다. 경찰은 공평했다. 어느 쪽 편도 들지 않는 것 같았다. 영산이는 책에서 가르쳐 주지 않은 것을배웠다. 경찰이라고 약한 사람을 무조건 도와주지는 않는다.
는 것이었다. 법대로, 윗사람이 시키는 대로, 스스로 세운 스스로 세운 기준을 지켰다.ו -ונו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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