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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와 통하는 노동 인권 이야기 - 차남호 선생님이 들려주는 노동과 세계 10대를 위한 책도둑 시리즈 9
차남호 지음, 홍윤표 그림, 이수정 감수 / 철수와영희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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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짱이 간다 보리피리 이야기 2
김송이 지음, 홍영우 그림 / 보리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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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어찌 하라 하시는 겁니까?"
"예, 좀 여자 애답게 조심성 있게…..."
아빠의 눈이 번개마냥 뻔쩍 빛을 발하며 이글거렸다.
이반 교장! 당신에겐 이제 선생님이란 호칭을 달지 않게이임말도 안 쓸 거고, 교육자라 하기엔 당신이 너무 하이난 교육자가 아니지만 당신보다는 교육에 대해 많이 고미취,
각하면서 살아. 아이들에 대해서도 당신보다는 잘 알지. 우리 나츠에가 가끔 말썽을 부리긴 하지만, 남에게 크게 비난받을 짓은않는단 말이오. 만약 우리 애가 무슨 일을 저질렀다면 원인이 있을 거고, 그 원인 뒤엔 꼭 조선 사람을 멸시하는 사상이 숨어 있을거요."
"자, 교장, 우리 나츠에 이야기는 들었어?"
"아, 아직은…..."
"그럴 테지. 그렇다면 아까 같은 얘긴 못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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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에 개발된 프로그램 ‘일라이자는 튜링테스트에 도전해 어느 정도 성과를 거둔 사례에 해당돼요. 일라이자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에 근무하던 독일인 요제프 와이젠바움이 개발한 프로그램이에요. 일라이자라는 이름은 버나드 쇼의 희곡 〈피그말리온〉에 나오는 여주인공의이름에서 따왔다고 해요. 이 프로그램은 사용자가 입력하는 말을 분석해키워드를 찾아낸 후 이를 바탕으로 컴퓨터의 반응을 만들어 가는 방식을사용했어요. 예를 들어 입력하는 말 가운데 ‘어머니‘라는 단어가 나오면
‘가족에 대해 얘기해 보라며 대화를 이끌어 가는 식이지요.
일라이자는 환자와 정신과 상담을 하는 의사 역할을 맡아 컴퓨터 화면을 통해 문자로 환자들과 대화를 했는데, 많은 사람들이 진짜 의사로 착
‘각을 할 정도였답니다. 물론 환자의 말을 잘 들어 주며 상담하는 제한된성인 데다 대화의 내용이 다조로워 실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차리기 어렵다는 약점이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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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맹의 훈자오설 - 아버지가 들려주는 다섯 가지 이야기 우리 고전 재미있게 읽기 시리즈
강희맹 원작, 김일옥 지음, 최미란 그림, 김현재 감수 / 한국고전번역원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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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에 대한 탐욕이나 이성에 대한 집착도 마찬가지란다. 처음에는- 그나 욕심을 부리고 방탕하게 사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하지만하두 번 부도덕한 방법으로 돈을 벌고 기분 내키는 대로 즐기다 보며그것이 잘못된 것인 줄도 모르게 된단다. 나 에는 도리어 자신이 옳고 남이 잘못되었다고 큰소리를 치지지,
없이어린 때가 되면 그 어떠한 말을 해도 예전으로는 되돌이 말 수가 없단다.
아들아, 늘 조심하여라. 작은 이익을 자다 1 보면 언제나 그뒤에는 큰 위험이 숨어 있단다.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살펴보고, 또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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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을 보고 하늘 묘사의 니시게 자연을 탐구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깨닫게 해준 사람이 부
‘이었다면, 자연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일깨워준하기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요한 바르톨트 용킨트입니다. 용킨트 역이 바르비종파 화가들과 사귀며 오직 풍경화만을 그린 화가입니다. 용키트는 반 고흐의 조국이기도 한 네덜란드인으로, 반 고흐보다 34년 전
‘태어났으니 대선배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굳이 반 고흐를 들먹이는
‘이유는? 둘이 서로 비슷한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용킨트도 반 고흐처럼
‘지독한 알코올 중독자였습니다. 50대에 이르러서는 심각한 정신질환에
‘시달렸고 이후에는 72세의 나이로 정신병원에서 사망하죠 반 고흐와
‘매우 유사한 행보를 보여서인지 용킨트의 풍경화에서는 반 고흐처럼 뜨
‘거운 정열이 느껴집니다. 얼마나 뜨거운지 보지 않을 수 없겠죠? 볼 기회가 많지 않았던 용킨트의 작품을 공개합니다.
‘운하 위 달빛 입니다. 정녕 달빛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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