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7. 금 `다시 동화를 읽는다면`이 책을 읽고나니...어린시절 추억의 방들에 햇살 내리쬐며..그 시절 기억 속 감각들이 먼지처럼 일어난다. 그리움이 설레임으로 바뀌는 그런 느낌.2014년 남은 절반을 위한 새로운 계획.다시 읽고픈 동화들 하나씩 읽어가며마음에 와닿는 구절 밑줄도 긋고..내 생각도 적고... 그리고 하나씩 하나씩 유민에게 건네기.앤 시리즈, 비밀의 정원, 플랜더스의 개, 키다리 아저씨, 몽실언니, 어린왕자... 그 속에 담긴 인생의 진실들을 오랜 시간 나와 내 아이가 나누고...세월의 흐름에 따라 다르게 와닿는 이야기를 마주하며,또 그만큼 달라져있는 서로를 느끼고 알아가기. 아 생각만해도 설렌다.특별한 계획 하나만으로도남은 2014년이 한층 더 특별해진것 같아.
2014. 6.27. 금 `부모는 무엇을 가르쳐야하는가` - 송재환부모로서아이를 이끌어주고 가르치고자 하는그 마음과 과정에나를 일으켜세우고 구원하는 의미가 있다.가르침을 `준다`기 보다는 `나눈다`는 것이 맞는 듯 하다.함께 깨닫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부모여서 무겁고 힘들지만부모이므로 얼마나 큰 기쁨과 깨달음을 얻는지... 벅차게 감사하다.오늘은 또 어떤 가치와 깨달음의 씨앗을나와 아이의 마음에 심어볼까.
2014. 6. 20 `청춘의 문장들` - 김연수.아 가슴 콕콕 아프다.청춘이란 말 한마디가자꾸 내 가슴을 찌르고 또 흔든다.내 안의 청춘이 참으로 오랫만에뻣뻣한 몸짓으로 기지개를 켠다.뻐근하고.쑥스럽고.어색하지만.난 여전히 푸른봄이고 싶은.
2014. 6. 8. 사생활의 천재들 -정혜윤보라의 책꽂이는 내 독서 위시 리스트.책 제목이 인상적이어서...사생활의 천재까지는 아니어도사생활의 우등생 정도는 되고싶어 읽기 시작함.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를 가장 충실히 열정적으로 살것을 당부하는 천재들의 이야기. 알고있지만, 알아왔지만 느슨해진 마음을 팽팽하게 다잡게끔 돕는 이야기.먼 미래에 주어질 최대행복보다지금 여기 이 생활 속에서 충만해지는 최소행복.어중간한 존재로 살아가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그냥 나.로.서.살.기.아직은 사생활의 열등생. 그러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믿고있음.
2014. 6. 7. 감동의 습관. - 송정림좋은 인생이란 결국 좋은 습관을 하나씩 만들어가는 과정이 아닌가 싶다.습관은 한 인간을 설명하는 가장 진실된 방식.일상 속 사소한 일에 마음을 담아 행동하고 감동하는 습관이 내 안에 들어와 앉으면,삶은 스스로 발광한다.매일 매일 바라보는 새벽녘창 밖 풍경이 하루하루 설레임으로 내 맘을 물들이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