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봄 HOT한 경제경영/자기계발 신간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마음을 훔치는 사람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추적한 연구보고서
마크 고울스톤.존 얼맨 지음, 박여진 옮김 / 흐름출판 / 2013년 4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2013년 04월 05일에 저장
절판
셜록 홈즈처럼 생각하기- 영국 최고의 추리 전문가가 말하는 홈즈의 추리법
다니엘 스미스 지음, 이미숙 옮김 / 아라크네 / 2013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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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경제기사 궁금증 300문 300답- 최신 개정증보판, 실물경제의 핵심, 경제기사 속에 있다
곽해선 지음 / 동아일보사 / 2013년 2월
16,800원 → 15,120원(10%할인) / 마일리지 8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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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김광진의 지키는 투자
김광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3년 3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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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부동산 핵심지역 40 - 2013 도시개발계획 현장보고서
백영록 지음 / 길벗 / 201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경기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연일 제시되고 있다. 정책 중에서도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쏟는 분야는 단연 부동산 정책일 것이다. 정부에서는 부동산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부동산경기가 앞으로 더 좋아질지 나빠질지 확신을 할 수는 없는 상태이다. 그도 그럴 것이 부동산은 한국인에게 '살기 위한 집'이면서 '사기 위한 재산'의 성격이 강하다. 그저 살기 위한 집으로만 부동산을 본다면 일반적인 재화와 마찬가지로 수요와 공급을 따지면 되련만, 우리나라에서는 부동산이 재산 증식의 수단이기 때문에 마치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주가의 향방을 예측하듯 조심조심 그렇게 내다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래도 집을 산다면 어디가 좋을까? 부동산 전문가 백영록이 지은 <서울경기 부동산 핵심지역 40>은 침체된 부동산 시장 상황 속에서도 호재를 노리는 사람들이 읽어볼 만한 책이다. 저자 백영록은 공인중개사와 법률중개사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주택 매매뿐 아니라 상가, 토지, 재개발, 재건축 등 풍부한 실무경험을 가진 국내 최고의 부동산 전문가이다. 네이버, 포커스 등에 부동산 칼럼을 기고하고, 서울경제TV, RTN 등에서 부동산 관련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매체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의 핵심 축이라 할 수 있는 서울과 경기, 즉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경기 현황을 설명하고 전망을 제시했다. 서울은 한남재정비촉진지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용산 도시개발사업 등 총 24개 지역이 선정되었고, 경기권은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 분당신도시, 판교신도시 등 총 16개 지역이 선정되었다. 각 지역마다 지하철, 도로, 쇼핑시설, 학교, 공원 등 생활 기반 시설을 중심으로 장점과 단점이 간결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조감도도 컬러로 첨부되어 있어서 직접 공인중개사 사무실에서 설명을 듣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쉬운 점은 부동산 경기가 활성화되길 바라는 마음 탓인지 장점과 호재 위주로 서술이 되어 있다는 점이다. 각 장 마지막에 있는 투자포인트 코너를 보면 보수적인 견해가 덧붙여져 있는데, 앞부분의 설명보다도 이 코너가 현실을 더욱 잘 반영하고 있는 것 같았다.


부동산은 금액상 자산의 많은 부분을 투자하게 되기 때문에 어떤 정보나 소식, 소문을 접하더라도 현혹되지 말고 위험 회피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물론 호재도 많고 앞으로 부동산 시장이 오랜 침체를 벗어나 활성화되어야 하는 것은 맞다. 그러나 인구통계학적으로 보나 전체적인 경기 흐름으로 보나 서민의 입장에서는 호전적인 투자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더군다나 무리한 대출을 해서 '하우스 푸어'로 전락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실수요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재정 상태를 감안하여 욕심내지 말고 현명하게 부동산을 구입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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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트몰아이디 : jwcury) 프렌즈 1200 낮은책장 탐나네요. 책을 좋아하는 지라 집에 책이 넘쳐서 늘 고민이거든요. 평소에는 값싼 사제 공간박스를 책장 대신 썼는데, 이번에 리바트 제품으로 바꿔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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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야? 머니야!는 어떻게 1억을 벌었을까? - 블로그 입문부터 월 1천만 원 수익의 프로블로거가 되기까지
조헌탁 지음 / 길벗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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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적으로는 4년 넘게, 비공식적으로는(?) 8년 넘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가장 놀라웠던 점 중 하나는 블로그를 통해 인생을 바꾼 사람들이 매우 많다는 것이다. 블로그를 하면서 단순히 사람들과 교류하고 인기나 명성을 쌓는 것이 아니라, 전문성을 쌓아 사업을 시작하거나 기존에 하던 사업을 보강하거나 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심심찮게 본다. 대표적인 예가 '마린블루스'로 유명한 웹툰 작가 '마조' 님이다. 마조 님은 과거 홈페이지를 운영한 경험이 있으신데, 최근에는 '마조앤새디'라는 이름의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팬들과 소통하고 신작 만화를 공개하는 통로로 이용하고 계시다. 그 외에도 블로그를 통해 이름을 더욱 널리 알리신 일러스트레이터 밥장 님, 외국어 공부 비법을 공유하던 블로거에서 사업체의 CEO, 그리고 이제는 EBS '귀가 트이는 영어' 진행자로 변신하신 선현우 님 같은 분들이 있다.

 

 

최근에는 블로그를 단순히 직업적으로 활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블로그 자체를 직업으로 삼는, 이른바 '프로블로거', '전업블로거'도 늘고 있다. <머니야?머니야!는 어떻게 1억을 벌었을까?>는 바로 블로그를 통해 웬만한 직장인 연봉 부럽지 않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블로거 조헌탁 님이 쓰신 책이다. 이 책에는 프로블로거가 되는 방법뿐 아니라 프로블로거로서 수익을 올리고 그 수익을 관리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나와있다. 지난 달에 읽은 <파워블로그 비밀노트>가 초보자 수준의 블로거에서 파워블로거로 거듭나는 방법에 관한 책이었다면, 이 책은 파워블로거 중에서도 수익형 블로거로 전환하여 프로블로거, 전업블로거가 되는 방법에 관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블로거로서 제대로 활동해보고 싶다, 블로그를 통해 전업 또는 부업 수준의 수입을 올리고 싶다 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저자 조현탁 님은 2007년 블로그 시작 7개월 만에 무려 월 1천만원의 수익을 올리셨다고 한다. 수익도 수익이지만, 블로그 시작 2일차에 방문자 수가 무려 500명. 블로그를 시작한지 4년이 넘었는데도 일일 방문자 수가 이제 겨우 500명에서 1000명 사이를 왔다갔다 하는 내 눈에는 저자 분의 블로그 실력(!)이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첫 장에는 블로그를 시작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되어 있다. 블로그 개설부터 제목 정하기, 스킨 꾸미기 등 초보 블로거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 위주다.

 

 

수익형 블로그 운영 방법에 대한 본격적인 내용은 2장에서부터 다루어진다. 전문적인 정보가 대부분인 가운데 내 눈에 크게 뜨인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알라딘 TTB 수익에 관한 내용이었다. 알라딘 TTB는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운영하고 있는 광고 프로그램으로, 알라딘서점을 애용하는 나는 알라딘 서재뿐 아니라 블로그에도 알라딘 TTB를 게재하고 있다. 그러나 수익은 몇 년 째 몇 백원 수준인데, 저자는 무려 한 달만 해도 몇 만원 수준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해도 수익 수준이 이렇게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을 보니, 확실히 저자의 내공이 장난이 아닌 것 같다.

 

 

이 책이 그저 블로그로 돈 버는 방법에 관한 내용만 다룬 것은 아니다. 직업으로서 사명을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하는 전문 블로거와 수익과 홍보만을 목적으로 하며 사이버 스페이스를 어지럽히는 스패머를 구분하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스패머는 수익이 되는 주제의 글만 포스팅하고, 다른 블로거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은 거의 하지 않는다. 반면 전문 블로거는 관심 있는 주제가 있으면 몇 날 며칠이 걸려서라도 정성스럽게 포스트를 작성하여 업로드 하고, 덧글, 트랙백,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활발히 상호작용을 한다.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이상은 스패머로부터 시달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나만 해도 하루에도 몇 개, 많으면 몇 십 개씩 스패머로부터 덧글, 안부글, 이웃신청 등을 받는다. 스패머인지 모르고 블로그에 방문했다가 이상한 내용이 있어서 서둘러 나온 경험도 더러 있다. 블로고스피어를 더럽히는 스패머 문제. 이 역시 수익형 블로그가 성장하면서 발생한 문제인만큼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것 같다.

 

 

수익형 블로그 자체에 대한 거리낌은 없지만, 사실 이제까지 오로지 수익만을 목적으로 하는 블로거에 대한 반감이 없지 않았다. (스패머 탓이 제일 크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프로 블로거와 스패머는 엄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둘을 구별하는 방법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수익형 블로그가 최선이 아니라는 생각은 더욱 굳어졌다. 블로그의 기본 목표는 사람들이 사이버 세상에서 소통을 하는 것이지, 수익을 올리는 것만은 아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되 전부 따라할 생각은 없다. 수익은 없어도,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블로고스피어에는 돈보다도 훨씬 소중하고 값진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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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섭의 식탁 - 최재천 교수가 초대하는 풍성한 지식의 만찬
최재천 지음 / 명진출판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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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글을 쓰고 싶었다던 과학자 최재천의 책을 읽고 있노라면 이과, 문과를 더 이상 나누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대세는 통섭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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