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도nendo의 문제해결연구소 - 세계적인 브랜드의 "문제해결사" 사토 오오키의 번뜩이는 디자인 사고법!
사토 오오키 지음, 정영희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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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자의 조언을 디자인 외에도 업무나 생활 방식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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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B (Magazine B) Vol.37 : 츠타야(TSUTAYA) - 국문판 2015.6
B Media Company 지음 / B Media Company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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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서점 체인 츠타야(TSUTAYA)를 창업한 마스다 무네아키의 저서 <라이프 스타일을 팔다>, <지적 자본론>을 연달아 읽었다. 읽을거리가 더 없나 검색해보니 브랜드 전문 월간지 '매거진 B'에서 츠타야를 다뤘다. 2015년 6월호인데도 판매 중이길래 얼른 구입했다. 

읽어 보니 과연 츠타야 특집답다. 80년대에 오사카에서 도서, 음반, 비디오 등을 빌려주는 대여점으로 시작한 츠타야가 오늘날 일본을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기업이 되기까지의 궤적이 자세히 나온다. 다이칸야마에 위치한 츠타야의 복합 문화 공간 T-사이트, 츠타야의 모기업이자 모든 기획을 대표하는 CCC에 대한 설명CEO 마스다 무네아키의 인터뷰도 나온다.

츠타야와 비슷한 노선을 걷는 기업과 기획자, 디자이너들에 대한 소개도 나온다. 얼마 전에 읽은 책 <당신의 집을 편집해드립니다>를 만든 빔스(BEAMS)의 디자이너 구보 히로시, 굿디자인 컴퍼니 대표이자 '구마몬'의 제작자, <센스의 재발견>의 저자인 미즈노 마나부의 인터뷰가 나와서 반가웠다. 영화감독 용이를 비롯해 국내의 크리에이터도 몇 명 나온다.

잡지에 따르면 앞으로 소비의 대상은 소유에서 경험으로 바뀔 것이며 경험의 경제를 이끄는 주체는 자본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에 관한 주관이 뚜렷한 사람이 될 것이다. 츠타야는 80년대부터 축적해온 방대한 양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하기 위한 실험을 거듭하고 있다. 구글, 네이버가 온라인상의 도서관이자 광장이라면, 츠타야는 오프라인 상의 도서관이자 광장이랄까.
 
츠타야의 사례는 이제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요즘 대형 서점에 가면 매대 근처에 고객이 편히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소파를 비치하고, 서점 내에 카페를 입점시키고, 서점 직원으로 전문 컨시어지를 배치하는 등 츠타야의 흔적을 많이 볼 수 있다. 인터넷 서점도 중고매장 안에 카페를 운영하는 등 책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게끔 노력하고 있다. 이는 책을 더 많이 팔기 위해서이기도 하겠지만, 책이 상징하는 지식과 문화, 라이프스타일이 점점 더 중요해지리라는 뜻이 아닐까. 츠타야의 앞날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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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B (Magazine B) Vol.37 : 츠타야(TSUTAYA) - 국문판 2015.6
B Media Company 지음 / B Media Company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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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타야 창업자 마스다 무네아키의 저서를 읽고 더 읽을거리를 찾다가 구입했습니다. 츠타야 말고도 빔스, 굿디자인컴퍼니 등 비슷한 노선을 걷는 일본의 다른 기업 이야기도 나와서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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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미츠바 1
호시모리 유키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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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

네 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운, 세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라고 한다. 행운도 행복도 좋은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흔한 세잎 클로버 대신 보기 드문 네 잎 클로버를 찾는 건 왜일까. 평범한 일상 속에 편재한 행복을 보지 못하고 평생에 세 번 올까 말까 한 행운을 기대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 아닐까. 

평범한 미츠바의 특별한 짝사랑

호시모리 유키모의 <사랑하는 미츠바>는 말주변이 없고 사람 사귀는 것이 서툰 평범한 여고생 야마카와 미츠바가 주인공이다. 반에서 대화를 나누는 친구도 없고 방과 후에 같이 시간을 보낼 남자친구도 없는 미츠바는 화단에 피어 있는 세잎 클로버에게 물을 주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잡초처럼 피어 있는 세잎(미츠바) 클로버를 자기처럼 여기며. 그런 미츠바는 반에서 최고 인기남인 사쿠라이 코우키를 짝사랑하고 있다. 사쿠라이가 자기처럼 존재감 없는 여자아이를 좋아할 리 없다고 여기지만, 옆자리에 앉게 되질 않나, 오리엔테이션 합숙에서 같은 조가 되질 않나, 자꾸만 가까워질 기회가 늘어난다. 과연 미츠바는 사쿠라이와 잘 될 수 있을까?

# 미츠바의 첫사랑을 응원하며

줄거리는 뻔하지만 그림이 귀엽고, 무엇보다 미츠바가 사랑스럽다. 대체로 이렇게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속으로만 끙끙 앓는 캐릭터는 보는 사람이 답답함을 느끼기 마련인데, 미츠바는 오히려 보호본능을 자극하고 응원하고 싶게 만든다. 내가 사쿠라이라도 수많은 여자아이들 중에서 미츠바를 발견했을 것 같다. 나도 이런 첫사랑의 추억이 있다... 고 말하고 싶지만, 나는 미츠바처럼 말 못 하고 끙끙 앓는 성격이 아니라서 내 건 내가 알아서 잘 처리(?) 하고 미츠바 같은 친구들의 고백을 많이 도와줬다. 그래서인지 이런 수줍음 넘치는 첫사랑이 부럽고만!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


위 글은 대원씨아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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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클로버 1 - 소년의 맹세
타바타 유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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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피스, 나루토를 잇는 초히트작 기대주가 나타났다


남성향 작품을 즐겨 보지 않는 데다가 <주간 소년 점프>의 대표작이라고는 <슬램 덩크>밖에 제대로 본 것이 없어 이 만화가 얼마나 대단한 지 몰랐다. 인터넷 서점의 책 소개를 보니 현재보다 미래가 기대되는 만화임에는 틀림없는 것 같다. <드래곤볼>, <슬램덩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초히트작 <원피스>의 분위기를 풍기는 데다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나루토>의 틀을 이어받는다고 하니 히트는 보장된 것이 아니겠는가.

# <블랙 클로버>의 줄거리

어린 시절 고아가 되어 빈민 지역 교회에서 자란 아스타와 유노.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마법의 소유자인 유노와 달리, 아스타는 태생적으로 마력이 없어 전혀 마법을 쓰지 못한다. 마법 실력은 하늘과 땅 차이지만 두 사람의 목표는 똑같이 마법 세계의 정점인 마법제가 되는 것. 15세가 되어 유노는 최강의 마법 기사단 ‘금색의 여명’에 들어가고, 아스타는 간신히 오합지졸의 모임으로 보이는 '검은 폭우'단에 들어간다. 
 
# 아스타와 유노, 마법제가 되는 건 누구?

능력이 턱없이 부족한 주인공과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인 라이벌의 구도는 <슬램덩크>의 강백호와 서태웅의 관계를 연상시킨다. 가진 거라곤 용감무쌍한 정신과 남아도는 체력뿐인 아스타가 라이벌 유노에게 달려드는 모습을 보면 웃음이 터지고, 그런 아스타를 무시하지 않고 라이벌로 인정하는 유노의 모습을 보면 남모를 사연이 있나 싶어 애잔한 마음이 든다. 두 사람은 과연 목표로 하는 마법제가 될 수 있을까? 된다면 누가 먼저 될까? 앞으로 이어질 이야기가 궁금하다.


위 글은 대원씨아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쓴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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