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태양 6 - 개정판
타카노 이치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10월
평점 :
품절




<꿈꾸는 태양>은 일본 현지 누적 부수 470만 부를 넘긴 인기 만화 <Orange>의 작가 타카노 이치고의 또 다른 대표작이다. 엄마의 죽음과 아빠의 재혼, 배가 다른 남동생의 탄생을 잇달아 겪으며 집에 있기가 불편해진 여고생 '카메코 시마나'가 덜컥 집을 나와 '타이가', '아사히', '젠'과 함께 기묘한 동거 생활을 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카메코는 자신을 이 집에 데려온 장본인인 타이가 씨를 좋아한다. 용기를 내 타이가 씨에게 고백도 해봤지만, 타이가 씨의 반응은 무덤덤하기만 하다. 이 와중에 시마나 씨와 과거에 특별한 사이였던 것으로 보이는 여교사가 등장하고, 타이가 씨와 여교사는 카메코가 보는 앞에서 연락처를 교환하다. 내색은 하지 않았지만 마음이 단단히 상한 카메코. 대체 타이가 씨는 카메코를 어떻게 생각하는 걸까.





마침 아버지와 새엄마가 있는 본가에서 카메코에게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오라는 연락이 오고, 안 그래도 타이가 씨와 함께 있기가 불편해진 카메코는 본가로 돌아가기로 결정한다. 그동안 애매한 태도를 취한 타이가 씨에게도 서운한 마음을 전한다. 이제 더 이상 타이가 씨와 함께 있는 게 즐겁지 않다고. 그러니 억지로 나를 좋아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사실상 이별 선언을 한다.





타이가 씨를 잊고 다시 시작된 고등학교 생활에 전념하려고 애쓰는 카메코 앞에 이번엔 젠이 등장한다. 젠은 카메코의 곁에 있어주겠다고, 그러니 타이가 씨는 잊으라고 한다(젠, 잘생겼다 ^^). 카메코가 그동안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기에 타이가 씨의 맹숭맹숭한 태도가 영 마음에 안 든다. 그런 카메코를 지켜봐 주고 지지해주는 젠이 내 눈엔 참 괜찮아 보이는데 카메코는 모르는 듯(대체 왜ㅠㅠ). 세 사람의 사랑의 행방이 어디를 향할지 다음 7권에서 확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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