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어보니 9기, 10기, 11기, 12기에 이어 13기까지, 총 5회 연임을 하게 되었더군요.
(초창기였던 3기, 4기 때에도 활동을 했으니 따지고 보면 총 7회... ㄷㄷㄷ)
신간서평단 신청할 때마다 내가 너무 오래 '해먹는 거' 아닌가 싶어 망설이고,
더군다나 11기, 12기 때에는 서평단 파트장으로도 활동을 한지라
다른 분들께 기회를 드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만,
서평단을 통해 읽게되는 양질의 도서들과 서평단 멤버들과의 따끈따끈한 교류를 생각하면
그만둔다는 생각을 그만두고, 누구보다 열심히 신청서를 작성하게 되는 거죠, 네네...
기존 서평단원이 100명 중 32명 밖에 안되는데 그 중에 절 뽑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새롭게 파트장이 되신 fabrso 님을 따라 열심히 활동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