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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외국 이야기에 관심이 많지만, 이탈리아에 관한 이야기를 특히 좋아한다. 시오노 나나미를 좋아해서 그런가? 이 책은 고대 로마인의 의식주를 포함한 일상생활을 하루 24시간 일과에 맞춰 구성한 책으로, 형식도 독특하고 내용도 알차고 좋았다. 막연하게 알고있던 로마인들, 그 중에서도 서민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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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화장품 구매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책! 전에는 남들이 좋다면 사고, 세일 하면 사고, 광고 보고 사고 ;;;.. 이런 식으로 무턱대고 사는 편이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서부터는 남들이 좋대도, 아무리 싸도 일단 성분표 보고, 다른 사람들 리뷰 꼼꼼히 읽고, 되도록 친환경적이고 유해성분이 적게 든 화장품을 고르려고 노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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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나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끼친 책이다. 그러고보니 이번 상반기에는 유독 건강, 미용에 관한 책을 많이 읽은 것 같다. // 다른 분들 리뷰를 보니 내용이 평범하다는 평도 있던데, 나는 워낙 건강이나 의학에 문외한이라서 새롭게 알게 된 것이 참 많았다. 의사가 아닌 인문학자의 관점에서 건강에 대한 책을 썼다는 점도 참 신선하고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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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어머니가 빌려오신 책을 옆에서 띄엄띄엄 읽었는데, 이번에 한번 제대로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전권 구매해서 읽어보았다. 내용에 대한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90년대에 이런 여행을 했다는 게 지금 와서 보면 너무나 신기하고 대단하게 느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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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워낙 재밌고 개성있는 분이라서 그런지 책도 참 재밌었다. 일본 가면 꼭 오토코마에 두부 먹어 봐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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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빌린 책인데 생각보다 참 좋았다. 저자가 1년에 걸쳐 할머니 서재에 있던 하버드 클래식을 읽어나가는 내용으로, 발상도 신선하고 글은 에세이에 가까워서 읽기 쉬웠다. 이 책을 읽은 후에 전혀 다른 책에서 <하버드 클래식>을 여러 번 만나기도 해서 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건지도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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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도 알라딘 서평단을 통해 만난 책인데, 일단은 마케팅, 경영서지만 사회학 책 같기도 하고, 문화현상에 관한 책 같기도 해서 읽기 쉽고 재미있었다. 내가 마이너 문화를 좋아하는 것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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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이래로 로버트 기요사키의 저서를 굉장히 오랜만에 읽었다. 읽기 시작하자마자 금방 다 읽었을만큼 흡인력도 있고, 내용도 파격적이었다. 아직 재테크에 대해 아는 것은 얼마 없지만, 이런 식으로 경제를, 사회를 바라보는 사람도 있구나 - 하는 식으로 이해하면서 읽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