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배운 영어 런던에서 길을 잃다
우혜전 지음 / 진명출판사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제목이 참 마음에 와닿는다. '20년간 배운 영어 런던에서 길을 잃다'. 한국인이라면 대부분 초등학교, 중학교 때부터 기본 이십년은 넘게 영어공부를 하지만 '굿모닝'조차 제대로 발음 못하는 사람이 태반이다. 그런 현실을 적절하게 꼬집은 제목이 아닐런지.

아직 다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책의 내용은 크게 영어 학습에 대한 저자의 견해와 학습 노하우, 영국생활, 영국영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국의 문화와 관습도 알고 싶고, 영국영어도 배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마침 영국영어도 배워보고 싶던 참에 딱 맞는 책을 찾은 것 같아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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