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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댄스 당쇠르 19
조지 아사쿠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5년 7월
평점 :

YAGP(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를 1위로 마친 '준페이'는 오이카와 발레학교를 그만두고 뉴욕에 남아 '블랑코'의 사사를 받기로 한다. 그동안 준페이를 후원해준 오이카와 발레단의 수장 '오이카와 아야코'의 분노를 사는 건 불 보듯 뻔한 일. 그러나 무술 소년이었던 자신을 춤의 세계로 인도한 장본인인 블랑코를 만난 데다가 자유롭고 즐거운 뉴욕의 분위기에 푹 빠진 준페이는 아야코의 반대나 방해에 눈 하나 깜짝 않고 뉴욕 체류를 고집한다. 문제는 준페이가 가진 비자로는 뉴욕에 오래 머물 수 없고, 준페이가 가진 돈으로는 유학은커녕 생활비도 충당하기 어렵다는 것인데...
속이 타들어 가는 주변 사람들과 달리 속 편하게 지내는 준페이를 보다 못한 블랑코는 자신의 전 후원자인 '게리 스튜어트'를 소개한다. 20여 년 전 아르헨티나의 한 공원에서 춤을 추는 블랑코를 보고 첫눈에 반한 게리는 블랑코의 후원자를 자처하며 물심양면으로 블랑코를 지원해 주었다. 준페이의 춤을 아직 본 적 없는 게리는 다가오는 주말에 있을 자신의 가족 파티에서 준페이가 추는 춤을 보고 지원을 해줄지 말지 결정하겠다고 말한다. 앞으로의 미국 체류 가능성이 달린 중요한 기회를 앞두고 열심히 연습하는 준페이. 자신의 캐릭터와 전혀 다른 인물을 어떻게 연기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