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있는 자부터 산화하라 3
아이다 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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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있는 자부터 산화하라>는 가족의 복수를 위해 아이즈에서 에도로 온 사무라이 오니우다 하루야스가 대대로 불사의 능력을 지닌 소녀 큐코 시노의 권속이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역사 판타지 만화다. 시노와 하루야스는 불사의 몸을 지닌 시노의 어머니를 죽이기 위해 메이지 정부에게서 요도, 살생석을 빼앗는다. 이로 인해 도서계에 이어, 이번에는 시노의 형제인 엔카와 이쿠마츠의 추격을 당한다. 


시노는 어머니는 물론이고 불사의 능력에 대해서도 오빠인 이쿠마츠와 견해가 다른 것에 슬퍼한다. 시노는 오빠와 결별하는 의미로 오빠가 지어준 하카마를 버려야 할지 말지 고민에 빠지고, 그 모습을 본 하루야스가 시노에게 조언한다. 한편 여동생 시노가 자신들을 배신했다고만 알고 있는 이쿠마츠는 시노와 하루야스를 막기 위해 자신의 권속인 우가이 키쿠지를 보낸다. 막부 말기가 배경인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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