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괴전장 6
유미사키 미사킥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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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에 이끌리고 있었다."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무작위로 살해되는 '묘표 살인 사건'으로 시작된 이 만화. 모든 일의 배후로 짐작되는 야타카미 시즈루와 최후의 일전을 치른 마소라는 겨우 목숨을 부지하고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지만, 마음은 여전히 요괴들과의 싸움에 빼앗긴 상태다. 그런데 웬일인지 사람들은 묘포 살인 사건에 대해 더는 알고 싶어 하지 않는다. 무슨 조화일까. 


3년 후 마소라는 묘표 살인 사건의 배후에 있는 요괴 마을에 대해 더욱 철저히 알고 싶어서 사학과에 진학해 공부를 계속 하기로 한다. 대학생이 된 마소라는 오랜만에 코코를 만나서 함께 박물관에서 이시가미의 파편 전시를 보기로 한다. 이시가미의 파편은 마소라 일행이 야타가미 시즈루를 격퇴한 직후 이와테현에서 갑자기 융기한 활화산 암반의 일부로, 마소라는 이 사건이 요괴 마을에서의 일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때 예상하지 못한 일이 발생한다. 그동안 멀쩡했던 이시가미의 파편이 마소라가 방문하자마자 둘로 쪼개진 것이다. 대체 무슨 일일까. 박물관 사람들은 크게 놀라며 전시를 중단하고, 쫓겨나듯이 박물관에서 나온 마소라는 또 다른 전장으로 불려간다. 그곳에는 야타가미 시즈루의 뒤를 잇는 새로운 빌런이 있는데... 이제부터 새로운 '전장'이 시작되나 보다.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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