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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의 발키리 8
우메무라 신야 지음, 아지치카 그림, 후쿠이 타쿠미 감수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6월
평점 :

헤라클레스와 잭 더 리퍼가 출전한 제 4회전이 잭 더 리퍼의 승리로 끝이 난다. 이로써 현재 스코어는 2:2. 여기서 인류 대표로는 일본 역사상 최고의 스모 선수로 손꼽히는 라이덴 타메에몬이 출전하고, 이에 맞서는 신 대표로는 인도 최강 파괴의 신 시바가 출전한다. 시바는 종종 들어봤지만 라이덴 타메에몬은 처음 듣는 이름인데, 실제로 에도 시대 중기에 활약했던 스모 선수라고 한다. 참고로 비주얼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스모 선수보다는 이종 격투기 선수(근육질 거구)에 가깝다.
라이덴 타메에몬은 1767년 시나노 국(현재의 나가노 현)에서 태어났고, 선천적으로 근육이 이상 발달하는 체질이라서 너무도 강대한 근육을 근육으로 억누르는 '백폐'를 통해 간신히 육체의 균형을 유지해 왔다. 힘이 너무 세서 본래의 힘을 다 발휘하면 큰일이 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일부 기술을 쓰지 않는 것으로 봉인하고도 여전히 힘이 가장 세서 오랫동안 사상 최강의 스모 선수로 군림했다고 한다. 이런 인물이 실존했다니 놀랍고(사실일까 과장일까) 시바 신을 이길 수 있을지도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