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다는 게, 정말인가요 4
와카키 타미키 지음, 이은주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행사 직원인 두 사람이 해외 전근을 피하려고 위장 결혼을 한다는 설정의 만화다. 결혼할 생각도 없고 오히려 독신 생활을 누구보다 즐기는 두 사람이 위장 결혼 또는 계약 결혼을 계기로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의 만화나 드라마가 그 전에도 있어서 새롭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는데, 막상 읽어보니 재밌다 ㅋㅋㅋ 이래서 붙여놓으면 정든다는 말이 있나 싶기도 하지만, 정은 아무나 드나. 상대 봐가면서 드는 거지 ㅋㅋㅋ 


3권에서 타쿠야는 리카에게 진짜로 좋아하게 되었다고 고백하고, 이로 인해 둘의 관계는 예전보다 훨씬 더 서먹서먹해진다. 리카는 타쿠야가 위장 결혼의 본래 취지를 잊었다며 분노하고, 타쿠야는 괜히 고백을 해서 리카를 불편하게 만들었다고 자책한다. 리카는 타쿠야가 자신의 본모습을 알면 바로 정이 떨어질 거라고 생각하고 '어떤 계획'을 감행한다. 하지만 그 결과 리카가 기대한 것과 정반대의 일이 벌어지는데... 아무래도 이 둘이 결혼도 하고 전근도 갈 것 같은(결혼을 했는데 왜 전근을? ㅋㅋㅋ) 느낌적인 느낌? 사랑 앞에서 망설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귀엽다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