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아이 6
아카사카 아카 지음, 요코야리 멘고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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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이었으나 요절한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연예계에 뛰어든 아쿠아와 루비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만화 <최애의 아이> 6권이 나왔다. 작화가 예쁘고, 무엇보다 배우 지망인 아쿠아와 아이돌 가수 지망인 루비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가 등장해 흥미롭게 보고 있다. 


6권은 5권에 이어 대인기 만화 <도쿄 블레이드>의 2.5차원 연극을 제작하는 과정을 그린다. 마침내 우여곡절 끝에 공연이 개막되는데, 기세등등한 다른 배우들과 달리 아쿠아는 좀처럼 연기에 몰입하지 못한다. 그도 그럴 것이 아쿠아에게 연기는 어머니의 복수를 위한 것. 오히려 연기에 몰입하면 과거의 트라우마가 떠올라서 힘들다. 아쿠아는 하루라도 빨리 어머니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아야 이 상황이 해결될 거라고 보고 회식 자리를 노린다. 회식 자리에서 감독이 술을 잔뜩 마시고 취하면 과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하지만 사실 아쿠아가 노린 건 전혀 다른 인물이었고, 그 인물로부터 아쿠아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아쿠아가 알게 된 범인은 과연 진범일까. 진범이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연예계에 남아있을 필요가 있을까. 어머니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고 복잡해진 표정의 아쿠아와, 아직 진실을 모르고 천진난만한 루비의 표정이 대비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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