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치코, 살아있습니다 3
츠게 아야 지음, 서수진 옮김 / 미우(대원씨아이)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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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랑을 찾고 있는 33세 독신 여성 사치코의 '웃픈' 일상을 그린 만화 <사치코, 살아있습니다> 3권이 나왔다. 처음엔 이른바 '노처녀'의 자학 개그 같은 것이 주가 될 것 같아서 기대를 안 했는데, 읽다 보니 의외로 연애와 결혼의 진실에 관한 통찰 비슷한 것도 있고, 30대 이상 비혼 여성의 일상을 묘사한 장면에 공감이 많이 되어 재미있게 읽고 있다. (역시 츠게 아야...!) 






3권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에피소드는 사치코의 전 남친 타쿠야가 나오는 에피소드다. 예전과 다르게 외모도 단정해지고 매너도 좋아진 타쿠야를 보면서 가슴 설레는 사치코. 타쿠야도 "나 많이 변했어, 사치코."라면서 변화한 자신을 어필, 사치코와 다시 시작하고 싶은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런 사치코의 곁으로 가게 점원이 다가와 하는 말. "이 사람 목적이 불륜 아니면 강매라고요." ㅋㅋㅋ 정말인지 아닌지는 만화로 직접 확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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