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와 봉인시 2
네코 히마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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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구나. 최애 만화 <나츠메 우인장>을 연상하게 하는 만화 <천호와 봉인시>를 읽으면서 든 생각이다. <천호와 봉인시>는 <나츠메 우인장>과 마찬가지로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혼자서 살아오다시피 한 소년 세이이치가 주인공이다. 어느 날 소년은 할아버지 할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다 오래된 요괴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때부터 소년의 주변에 이상한 존재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소년처럼 요괴가 보이는 사람들이 하나둘 나타난다. 


2권에서 세이이치는 학교에서 주최하는 임간합숙에 참가하게 된다(한국으로 치면 자연체험, 수련회와 비슷하다). 그런데 하필이면 숙소 근처의 숲에서 요괴로 짐작되는 존재들이 나타나고, 세이이치와 아리스가와는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힌다. 그날 밤, 담력 테스트 장소인 숲에서 세이이치와 아리스가와는 뜻밖의 인물과 만나는데... 책 후반부에는 세이이치와 마찬가지로 선조회귀를 겪은 존재인 만지의 과거가 자세히 나온다. 세이이치와 만지의 관계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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