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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피뇽의 마녀 1
히구치 타치바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2월
평점 :
품절

외딴 숲에 있는 독버섯처럼 생긴 집에 혼자 사는 흑마녀 루나. 닿기만 해도 독버섯이 자라고, 숨만 쉬어도 독이 퍼진다는 소문이 있어서, 아무도 루나 곁에 가려고 하지 않고 가까이 간 사람은 반드시 손을 씻는다. 이렇다 보니 루나는 오랫동안 사랑하는 사람은커녕 다정한 이야기를 나눌 친구도 없었다. 그런 루나에게 어느 날 한 남자아이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만화다.
앙리를 만나기 전까지 루나는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며 혼자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앙리를 알게 된 후에는 그 어떤 책도 눈에 들어오지 않고 그림을 그려도 아쉬움이 달래지지 않는다. 결국 루나는 앙리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데, 그 탓일까. 그 후로 앙리는 시름시름 앓고, 사람들은 흑마녀인 루나 때문에 앙리가 아프게 되었다며 루나를 비난한다. 과연 루나는 자신의 금기와 한계를 넘어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