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성 남자와 쿨한 동료여자 5
토노가야 미유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2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설녀의 후예라서 긴장하면 주변을 차갑게 얼려버리는 남자 히무로가 같은 회사에 다니는 동료 직원 후유츠키와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만화다. 5권에서는 휴일에 히무로가 후유츠키의 집에 놀러갈 만큼 둘의 사이가 가까워졌지만, 여전히 왠지 모를 거리감이 느껴진다(얼려버릴까봐?). 보는 사람에 따라 답답할 수도 설렐 수도 있는데, 나로서는 설렘 쪽이 강하다. (수줍음 많은 사람 좋아함 ㅎㅎ) 


5권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에피소드는 둘이 출장을 갔다가 1박을 하게 되는 에피소드다. 안 그래도 출장 전부터 잔뜩 긴장해 있었던 히무로는, 출장 일정을 마치자마자 긴장이 풀리고 몸에 열이 오르면서 아이의 모습으로 변하고 만다(참고로 히무로는 몸이 뜨거워지면 아이로 변하는 속성이 있다). 그리하여 본의 아니게(!) 함께 하룻밤을 보내게 된 두 사람... 비록 히무로가 아이의 몸이라서 바라던(?) 일이 일어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애틋한 두 사람의 모습을 보는 게 나쁘지 않았다. 작화도 너무 예쁘고, 다른 에피소드들도 재미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