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댄스 당쇠르 6
조지 아사쿠라 지음, 송수영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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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무술밖에 몰랐던 소년이 한 소녀와의 만남을 계기로 발레의 세계에 뛰어들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만화. <슬램덩크>의 강백호를 연상케 하는 주인공 무라오 준페이는 발군의 신체 능력과 포기를 모르는 성격으로 비교적 단기간 내에 기초 과정을 마스터하고 오이카와 발레학교의 장학생으로 선발된다. 하지만 라이벌들에 비해 한참 늦게 입문한 데다가 주연보다 튀는 강한 개성 때문에 이래저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6권에서 준페이는 어느덧 중학교 3학년이 되었다. 그동안 머리카락도 많이 자라고 키도 많이 커서 예전의 야생 원숭이 같은 느낌은 많이 사라졌지만 활기 넘치는 분위기는 여전하다. 운 좋게 발레단 정규 공연에 닌자 역으로 선발되어 프로 댄서들과 한 무대에 서게 되는데, 과연 준페이는 이 기회를 잘 살릴 수 있을까. 준페이의 강한 개성과 넘치는 활기가 공연에 약이 될지 독이 될지 궁금하다. 


준페이의 성장담도 흥미롭지만, 일찌감치 진로를 정하고 연습에 매진하며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준페이를 보면서 초조함을 느끼는 주변 친구들의 이야기도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발레와 청춘이 잘 조화되어 있는 만화. 어서 7권도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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