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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 역사의 찻집 3
칸나 유유 지음, pon-marsh 그림, Swind 원작 / 대원씨아이(만화) / 2021년 6월
평점 :

아내와 함께 기차를 타고 가다가 이세계 역에 도착한 남자가 주인공인 만화다. 옆에서 자던 아내는 어쩐 일인지 고양이 귀를 가진 소녀가 되어있었고,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방법을 찾지 못한 둘은 역에 있는 찻집('킷사텐'이라고 불리는 일본의 찻집은 커피와 차 이외에 간단한 음식도 직접 조리해 판매한다)의 점장과 점원으로 일하게 된다.
1권은 온화하고 감동적인 분위기였는데 2권부터 톤이 살짝 바뀌더니 3권에선 본격 이세계 코믹 판타지물로 장르가 완전히 전환되었다(개인적으로 1권이 취향이었기 때문에 2,3권에서의 변화가 아쉬웠다). 그래도 음식이 중심인 건 여전하다. 3권에는 나고야 향토 음식인 철판 인디언 스파게티, 크림 치킨 도리아, 밀크 크레이프, 차가운 타이완 파스타 등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