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주인 신장판 14
사무라 히로아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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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케 타카시 감독, 기무라 타쿠야 주연 영화로도 제작된 사무라 히로아키의 대표작 <무한의 주인 신장판> 제14권을 읽었다. '19세 미만 구독 불가'라는 표시가 있는 만큼 폭력적, 선정적인 장면이 적지 않은 만화인데, 내 느낌으로는 이번에 읽은 14권이 잔인하기로는 가장 잔인한 것 같다. 신체를 절단, 훼손하는 장면이 너무 많이 나와서 읽는 내내 힘들었다(식사 전후에는 이 만화를 읽지 않기를 권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읽은 보람이 있었다. <무한의 주인>의 양대 커플(!)이라고 할 수 있는 만지와 린, 아노츠 카게히사와 마키에의 재회 장면이 있기 때문이다. 막부로부터 에도를 떠나라는 명을 받았으나 순순히 떠나지 않고 저항을 결심한 아노츠 카게히사, 그리고 그런 그를 따르는 마키에, 부모를 죽인 원수인 아노츠 카게히사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로든 갈 태세인 린과 만지. 네 사람의 재회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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