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의 홍차왕자 11
야마다 난페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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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난페이의 <벚꽃의 홍차왕자>는 90년대를 풍미한 인기 만화 <홍차왕자>의 후속편이자 스핀오프작이다. <홍차왕자>의 주인공이 타이코와 아삼이었다면, <벚꽃의 홍차왕자>의 주인공은 요시노와 사쿠라다. 사쿠라는 과거 요시노의 고조할머니 야에가 불러낸 적이 있다. 현재는 요시노의 보디가드인 사쿠라 사쿠로서 인간 세계에서 살고 있다. 


11권에서는 요시노의 친구 나오가 또 다른 홍차왕자인 조지를 돌려보낸 이후의 일이 그려진다. 나오는 요시노가 두 번째 소원을 썼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 소원을 쓰기로 결심한다. 요시노는 나오가 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이해하지 못했는데 11권에 그 자세한 사정이 나온다. 조지가 남긴 '마지막 선물'을 즐기며 조지를 추억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애틋했다. 


한편 홍차왕자의 세계로 돌아간 조지는 인간 세계에서 지낼 때 자신을 허물없이 대해줬던 타이코의 남편이 한때 홍차왕자였던 아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치 인어공주 동화처럼, 홍차왕자가 인간이 되면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사라진다는 사실도. 사쿠라는 요시노의 아버지로부터 집에서 나가라는 명령을 받고 패닉에 빠진다. 과연 이 둘은 어떻게 될까. 다음 권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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