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성 남자와 쿨한 동료여자 2
토노가야 미유키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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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노가야 미유키의 만화 <빙속성 남자와 쿨한 동료여자>는 설녀의 후예로 무엇이든 차갑게 얼려 버리는 '빙속성' 남자 히무로와 그의 직장동료 후유츠키의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무엇이든 차갑게 얼려 버리는 성질 때문에 잘생긴 외모에도 불구하고 연애 한 번 못 해본 히무로는, 자신에게 늘 상냥하고 빙속성까지 이해해 주는 후유츠키를 내심 좋아하지만 고백을 못 한다. 사실 후유츠키도 히무로가 마음에 안 드는 건 아닌데, 그런 두 사람이 조금씩 천천히 마음의 거리를 좁히는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2권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는 히무로가 한여름 무더위에 녹아서 작아진 에피소드다. 원래는 후유츠키보다 훨씬 키가 큰데 더위에 녹아서 초등학교 저학년 남자애 정도로 작아져 버린 히무로. 그런데 후유츠키는 이런 상황을 싫어하기는커녕 좋아한다. "오늘은 이렇게 작아져서 귀엽네요.", "머리를 쓰다듬고 싶을 정도로 귀여워요." 라나 ㅎㅎㅎ 이 밖에도 두 사람의 '취향'을 알 수 있는 귀여운 에피소드가 한가득이다. 3권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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