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전 노이즈의 공주 2
토우메 케이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여러 음악 장르 중에서도 록 음악은 남자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상이 강하다. 이런 상황에서 프로들도 혀를 내두르는 기타 실력과 바로 데뷔해도 손색없는 목소리를 지닌 소녀들이 나타난다면? 토우메 케이의 만화 <공전 노이즈의 공주>는 남자들 일색인 록 음악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두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마오의 아버지는 마니아들 사이에서 전설처럼 이름이 전해지는 록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한 전적이 있다. 그런 아버지를 둔 마오는 어려서부터 기타를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았고, 덕분에 고등학생인데도 프로 못지않은 기타 실력을 가지게 되었다. 마오의 유일한 친구인 요키코는 천성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그 사실을 잘 모른다. 지난 1권에서 마오는 프로를 목표로 연습 중인 밴드에 들어갔다. 2권에서는 밴드에 들어간 사실을 아버지에게 말하지 못한 마오가 전전긍긍해 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한편 마오의 아버지는 우연히 집에 놀러 온 요키코의 목소리를 듣고 보통 인재가 아님을 간파한다. 마침 아는 밴드에 코러스가 필요하다고 해서 요키코를 소개한다. 전부터 요키코의 목소리가 좋다고 생각했던 마오는 왠지 모르게 마음이 불안하다. 이 와중에 마오가 속한 밴드 '아르타고'의 첫 공연 날짜가 정해지고, 마오는 생애 처음으로 낯모르는 사람들 앞에서 기타 연주를 하게 된다. 실력은 뛰어나지만 경험은 부족한 마오가 잘 해낼 수 있을까. 1권에 이어 2권도 흥미진진하다. 록 음악을 사랑하는 소녀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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