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괴화집 3
하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9년 5월
평점 :
품절




고아원에서 자란 소녀 아이샤는 자신의 피를 섞어 그린 그림으로 기적을 일으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그러나 선의로 그린 그림이 뜻하지 않은 문제를 일으키면서 아이샤의 그림들은 '마녀의 괴화'로 불리게 되었고, 이로 인해 상처받은 아이샤는 자신의 그림에서 태어난 소년 로키에게 자신이 그린 그림들을 모두 불태워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만화는 로키가 아이샤의 부탁대로 아이샤가 그린 그림들을 태우러 다니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로키는 한 도난 사건을 해결하다가 도난품 중에서 아이샤와 꼭 닮은 인형을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인형을 만진 순간, 인형은 살아있는 소녀로 변한다. 소녀의 이름은 리체. 3권에서 로키는 리체에게 괴화를 끌어당기는 능력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아이샤와 꼭 닮은 리체도 아이샤처럼 마녀라는 사실이 들켜서 자신의 곁을 영영 떠날까 봐 두려워진다. 로키가 두려워한 대로, 마녀의 존재를 알아챈 자들이 로키와 리체의 뒤를 쫓는다.


사전 지식 없이 읽었는데 작화도 내용도 마음에 들었다. 그림에 관한, 그림 그리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라는 점이 내 마음을 움직인 걸까. 다음 이야기도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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