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또  새로운 2월.

그무엇도 뚜렷하게 이뤄놓은게 없는데 왜이리 마음만 분주한지.

무력감에 먹혀버렸다.

 

 

 

 마스터스 오브 로마 4부

콜린 매컬로 [카이사르의 여자들]

로마사를 말할때 결코 빼놓을수 없는 .

실은 4부 보다는 갈리아 원정을 떠난 5부 [카이사르]가 더 궁금하다.

바로 페이지 넘김하지 못하면 또 어때?  

제일 좋아하는 부분만 살짝 미리 컨닝하면 또 어떻고?

뿌듯한 마음으로 책장에 꽂아놓으면,

내가 읽고. 나의 가족이. 나의 지인이 행복한 미소로 또 한번 읽어줄텐데~

 

 

 

 

 

 

 

 

 

 

금.은.동  표지~

 

 

한꺼번에 출간된 [카이사르의 여자들 1~3]

책 두께는 균일하지 않다.

 

 

 

 

 

마셰리 [베아트리체 5]

드디어 완결.

1권 구매하면서 가졌던 기대감은 많은 이들의 리뷰속에 조금씩 무던해졌지만, 그래도 페이지 넘김을 시작했으니 완결까지 봐야지~

혹시나 했어도 역시나 막 랩핑 뜯은 새책인데, 구김이 여기저기....

이 출판사 책은 새책 사기 정말 아깝다.  

 

 

 

 

 

 

 

 

 

 

 

 

 

 

 

 

 

 

 

 

 

 

 

카즈키 미야 [책벌레의 하극상 : 1부 병사의 딸 3]

처음 추천 마법사의  1권 예매 안내를 읽어보고 망설이던 것이 언제 였나싶게 연재글은 물론 작가의 활동보고 까지 궁금해하면서 꼬박꼬박 챙겨읽게 되어버린 중독성 강한  라이트 노벨.

나도 어느새 마인 광신자 모드가 되어버렸다.    마인의 하극상은 어느 범위까지~?

 

내게는 취향 저격인 재미있는  글.

종이책이 다시 읽기도 편해서 빨리 출간되었으면 좋겠는데....

소설 완결되면 한국에서도 만화가 종이책으로 꼭 출간되길 !

 

 

현재 연재중인 5부 읽다보면

1부의 마인 시절 이렇게 끈끈한 가족사랑은 다시 또 봐도 좋아.

 

드디어 

처음으로 접하게 된 책.

성전이라도 좋아~  

읽어주는 것도 좋지만 직접 눈으로 보는게 더 좋아~

마인은 행복지수 급 상승중~

마인은 지금 상인 스위치 " on "   시동~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의해 충실히 경제 활동중~

유르겐슈미트의 화폐 단위도 철저하게 ~   

주변인의 머리를 감싸게 하며 마인은 점차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중 !!

 

 

 

 

 

 이마 이치코 [백귀야행25]

' 백귀야행 ' 의 첫 시작점 이였던 할아버지.  잊을만하면 은근슬쩍 등장하는 그의 옛이야기도 반갑게 나오고,  계약만료로 리쓰랑 독자노선을 걷는 듯하면서도 왠지 미련이 남은듯한 아오아라시는 역시나 음흉스럽고~

늘어지는듯 하면서도 여전히 이야기꺼리가 많은 [백귀야행].  이제는 옛추억보다는  현재 이야기가 더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조효은.

[솔미솔파,나의 노래]

읽은 감상 - 좋았다.  로맨스 소설 침체기에 모처럼 즐겁게 몰입해서 읽은 ebook.

 

문재욱 장.관.팬 카페 9급 회원. 솔미의 통통 튀는 일상이야기. 작가의 전작을 몇편 읽었으나, 이번 글은 특히 재미있게 읽었다.

이제는 로맨스 소설에서 흔해빠진 신파스런 소재가 여기저기 있는 이 글을 읽으면서도 유쾌할수 있는 것은 단연, 솔미라는 피할수 없는 매력 덩어리에 있지 않을까 싶다.  나역시 그녀에게 풍덩 빠졌다.   특히, 그 아재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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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완결은 멀었지만....  여전히 궁금하고 재미있는 이야기.

 

로맨스 판타지 소설.

남혜인 [아도니스7] 출간~

2부는 완결되면 읽으리라 다짐했건만, 슬금 슬금 책장을 넘기면서 후속권을 기다리던 차 완결되면 한꺼번에 출간된다 예상했던 7권이  뿅~.

초판한정 일러스트가 욕심 나는건 아니지만, 급한 마음에 덥썩 예약.

 

 

 

 

 

 

 

 


살짝 맛보기만 했던 J사이트 연재되던 글이 출간.    이번에도 또 고민고민.    외전에 넘어가 버림.

명윤 [이상한 나라의 흰 토끼]

 

표지가 눈에 띄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속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호기심과 어수선함을 보이지만, 내게는 쌉쌀한 다크 쵸코맛이 나는 글이였다.   

로맨스를 기대하면 2% 부족한듯 하고, 판타지를 말하자니 다소 산만한것 같고... 

그래서, 이 글을 1번 읽었을때는 정리가 안되더라니 시간을 두고 두번째 읽으니까, 어랏 묘한 매력으로 읽는 맛이 괜찮네.    결론, 좀더 장편으로 나와줘도 좋았을 글이였다.    

 

 

 

 

 

 

 

 

이마 이치코[백귀야행 25]

리쓰네 집안 (이이지마 가문) 친인척은 정말 독특한 사람이 많아서 사건이 끊이지 않네.

 

 

 

 

 

 

108화 우리 집 수호신  중에서

" 신이라 불리는 존재는

반드시 인간을 지켜 준다고 장담할 순 없어 . "  

--- 카이 삼촌이 리쓰에게 이르는 말.

 

 

 

 

카즈키 미야 [책벌레의 하극상 제 1부 병사의 딸 3]

책을 향한 집념으로 제 1단계 종이 만들기 완료~

웹연재도 읽고, 만화 연재도 봤지만 역시나 손으로 만지작 거리며 읽는 종이책이 최고.

응석받이 마인이가 역시 정겹네요~

 

 

 부록까지 챙기고~

마인 가족 사진~

 

 

1부 3권 완결.    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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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블로그 글을 읽고 뒤늦게 관심가졌던 글이 품절이라 약간의 미련을 남겨놓고 잊고 있었는데, 해당 출판사에서 <증판요청>이벤트를 하기에 한표 투척~  

요청 숫자가 목표 달성이라며 증판예정 안내 메일이 날아왔네요. 

 

로맨스 소설.

김지운 [너의 저녁에 나를]

초판과 다르게 증쇄판에는 미공개 외전이 추가 수록된다는 공지를 읽고 바로 홈페이지에서 결제.

 

 

 

2권  429 ~ 443 p

추가된 에필로그가 있고, 그뒤 증쇄관련 작가 후기가 있군요.

 ****  증쇄로 추가된 외전은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읽을수 있어요. *****

 

 

 

이런 이벤트 좋군요.   

장르 소설뿐 아니라, 아쉬움이 남아있던 다른 책들도 이렇게 만날수 있다면 좋겠네요.

 

 

 

 

 

 

 

 

 

 

 

 

 

윤태루 [궁에는 개꽃이 산다]

양장본으로 제작 북케이스에 넣어서  20쇄 를 기념하는 한정판이 출간 되었네요.

재미있어서 잘 읽고 소장중인 작품인데, 그냥 외관만 바뀌었을뿐, 내용 추가에 관한 언급이 없어서 구매는 패쓰하고 20쇄 증쇄 축하만~~~

 

 

 

 

 

 

 

 

 

 

그리고,

<십이국기 시리즈>

 

 

 

 

 

 

 

 

 

 

 

 

 

 

 

오노 후유미 [황혼의 기슭 새벽의 하늘] 조금씩 변화하는 그들의 이야기와 더 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또다른 나라의 이야기.

 

이렇게 각오를 다져가는 대국의 기린인데....

그래서....?  작가님  대국은 어찌 되는지요?     

제발  잔뜩 벌여놓은 <십이국기> 시리즈 만지작 거려주시길...

 

관련된 소식 또 하나~ 그동안 본문과 표지에 등장했던 각종 삽화도 이번에 묶어 나왔네요.  

야마다 아키히로 [ 영원의 정원 ]

 

 이번책도 멀쩡하지는 않고....  운나쁘게도 하단부 중앙을 기준으로 내지가  접혀진채 제본된 불량스런 책이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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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고 싶었으나, 여전히 미련만 남겨버린 2016년.

그 마지막 달.

12월은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보신을 해도 힘들었고, 꾸준하게 글 읽기가 버거웠던 달.

 

 

아무래도 좋았던 계절.

지인과 들렀던 카페에서 잠깐의 검색으로 본 만화.

다자이 오사무 [인간실격] 을 등장시켜 흥미로운 진행을 했던,   [문학소녀와 죽고 싶은 광대]를 읽고나니,  다른 글은 어떤 이야기를 할까 궁금해서 하나 둘 모으기 시작한 시리즈.

노무라 미즈키 <문학소녀 시리즈>  ~

 

 

 

 

 

 

 

 

 

 

 

 

 

 

 

 

 

 

 

 

 

 

 

 

 

 

 

 

 

 

 

 

 

 

 

 

 

 

 미완결인 책을 몇달전 겁도없이 구매놨으니 어쩌겠나,   고민끝에 할수없이 구매했지만 찝찝해 찝찝해!

출판사가 맘에 안들어.

마셰리 [베아트리체 3.4권]

완결되면 읽으려고 여전히 묵혀놓고 있는 글인데....

이번에는 3~4권 출간.    완결 예상되는 5권은 언제쯤 나올런지 참 막연하다.

 

 

 

 

 

 

 

 

CHIROLU

[우리 딸을 위해서라면, 나는 마왕도 쓰러뜨릴 수 있을지 몰라] 2

현재까지는 가벼운 판타지 육아물.

숲에서 득탬한~  라티나를 양육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데일과 주변인들.

중요한 의류 수선을 위해 이번에는 데일의 고향으로 출발~ 

특별한 인연을 만들며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는 라티나는 여전히 이뽀.

아...출판사 짜증.

 

 

 

 

 

 

 

 카즈키 미야 [책벌레의 하극상] 2

연재는 5부 종장을 향해 부쩍 다가가고, 일본 발행 3부를 넘어섰는데....  기나긴 장편을 정식 번역본은 너무도 늦게 출간하네.

 

다시 읽어도 재미있는 집념의 마인 !

상인 벤노를 만나 차근히 상인의 길도 배우고, 책을 만들기 위한 첫단계 종이 만들기에 돌입.

생각은 마인이~   만들기는 루츠가~   판매와 이익 계산은 ... 벤노가.

상인의 길은 냉정한 것.

상인이 되기위해서는 가족들에게도 이익을 뽑아가는.... ?

마인이 이상한 것은 단지, 아빠를 닮았기 때문 이라고 말하는 엄마의 시점도 재미있었던 2권.

 

 

 

 

 

 이윤기[유리그림자]

가볍게 읽어보자는 생각으로 중고 구입.

편안하게 보통으로 읽은 글이라 <소설>이라기 보다는  마치 산문을 읽는 느낌이였다.   지인이 들려주는 아주 짧고 소소한 이야기랄까? 

간결한 문체의 글이라 잡념없이 읽었는데..... 

 

타인의 평으로 인해 편안히 읽었던 글이 뒤늦은 "공부"를 강요당하는 듯한 불편함에 마치 짧은 글을 보충이라도 하듯 후반에 덧붙여진 다른 분들의 글은 읽다가 패쓰.   딱 이윤기 작가의 글까지만~

 

 

 

 

 

 

 

 

 

쓰쓰이 야스타카

[모나드의 영역]

전작 [시간을 달리는 소녀]가 좋았기에 나름 기대감을 안고 구매.

글 내용과 상관없이, 예약해서 구매한 책이 초판이 아니라 2쇄라는 것.   당연히 신나게 광고했던 인쇄된 작가 사인본이 아니지만 유감은 없다.   그까이꺼 친필도 아닌거라...    그러나,

읽지도 않은 새책이 하단부가 벌써 닳아서 낡은 흰종이가 되어있는 것은 뭔가?

마치 책을 세워서 읽다가 닳은 것처럼....     별로 유쾌하지 못한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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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깨비 2017-01-03 12: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앗. 문학소녀 읽으셨군요! ㅎㅎ 가로로 누워있는 것은 일러스트집인가요? 그러고 보니 저는 아직 저걸 안 샀네요. 풀컬러인가요?

별이랑 2017-01-03 13:20   좋아요 0 | URL
네 중고로 구매했던 <추상화랑> 이예요. 73 페이지까지 칼라고요, 이후 페이지는 캐릭터 스케치와 각권 삽입 일러가 작은 사이즈로 있고 아주 짧은 특별 단편이 있어요.
[문학소녀와 죽고 싶은 광대]만 짧게 부분 부분 읽고 좋아서 일단 시리즈 구매만 해놨어요 ㅎㅎㅎ.

북깨비 2017-01-03 13:22   좋아요 1 | URL
정말이지 완간된 시리즈물은 빨리 사서 쟁여두지 않으면 소리소문없이 절판되어 버리니 무리를 하더라도 일단은 사놓는 수 밖에요. ㅠㅠ

별이랑 2017-01-03 13:28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저는 뒤늦게 알게된 글이라 <문학소녀 시리즈>는 중고 구매가 많았어요.
조금씩 이빨빠진채로 구매하다보니, 바로 읽지도 못해서 참 아쉬웠는데 12월31날 드디어 채워넣었어요.
북깨비님 말씀처럼,
절판되고, 출간 중지되어...[소년음양사] 라는 글도 절판으로 20권을 못샀던 기억이 나요.

별이랑 2017-04-17 1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덧,
별볼일 없고 기억에 남지도 않는 최근작.
[모나드의 영역] 쓰쓰이 야스타카
내게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 란 작품으로 겨우 이름이나 알게된 작가.
근성이 썩어 있던 놈이였는지, 자신들이 타국에서 강제로 치뤄낸 전쟁과 약탈. 갖은 만행을 반성 하기는 커녕 우리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소녀상> 관련 더러운 말로 세상을 오염시킨 놈.
출판관련 <은행나무>에서는 자사 출간 작품을 판매중단 한다는 결단을 내림.

북깨비 2017-05-14 11:20   좋아요 0 | URL
헉! 얼마전에 애니메이션 보고 반해서 원작소설 알라딘중고로 샀는데!!! 다시 갖다 팔아야겠어요. 이런~

별이랑 2017-05-14 19:33   좋아요 0 | URL
애니 좋았죠~
가만보면 이 요지경 속에 작가 인성에 비해 작품이 아까운 글도 은근히 있어요. 그쵸?
 

정신없이 바쁘게 지나간 11월.

어떻게 보냈는지 ... 너무 아까워서 다시 11을 제대로 즐겨보고 싶다.

글 몇줄 들여다 보다 잠들기를 여러번, 피곤함에 독서를 거의 포기하고 바쁘지만 멍~  하게 지난 나의 11월.

그래도 정리는 해봐야지.

 

 

 데이비드 웨버 [바실리스크 스테이션]  [여왕 폐하의 해군]

전부터 관심 갖고있던 '해링턴 시리즈'

출판사가 제각각이라 한곳에서 연속으로 출간되길 기다렸으나, 막연한듯 해서 고민끝에 구매.

어라, 후속 출판사의 노력으로 역자도 같은분이고 표지도 통일성 있게 제작되어서 이질감이 전혀 없네~

도서도 떡하니 책상에 올려놨겠다~   부지런히 읽기만 하면 되는데....

 

 

 

 

 

 

 

 

 

이누이 루카 [테후테후장에 어서오세요]

짧은 소개글만 읽어봐서는 예쁜 동화같은 글이라 틈틈히 읽을수 있겠지...라는 희망으로 구매.

바빠서라는 핑계는 정말 핑계일뿐...  글이 안 읽힌다.

 

 

 

 

 

 

 

 

 

신여리[마리포사] 4.5.6권.

초판은 발빠르게 구매. 

읽기는 전권 완결되면~

 

 

 

 

 

 

 

 

1~6 권으로 마리포사 본편은 완결~   이제, 외전편만 나오면 정말  완결 !

 

 

 

 

 

정은궐 [홍천기]

출간소식에 빠른 예약 구매.

책표지 날개가 꾸깃꾸깃 접혀있어서 확 / 확 /   다시 심장 가라앉히기 .  후우~~~ 

초반 몇 챕터 읽어봤는데, 털털함은 기본이요 화통한 홍천기 좋네요.   그나저나, 전작에서 미남 4인방을 등장시켜 나름의 상상을 펼치게 하더니  역시나 여기서도 남자들도 시선을 빼앗겨버리는 미모의 하림이 등장~

 

 

외국에는 달따냥과 삼총사가 있다던가~   

조선에는  / 개 / 총 / 사 /  와  하림. 안평대군이 있다더라~

 

언제부터 였는지 모르게 붓을 잡고,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던 여인 홍천기.    이러면 어딘가 서정적인 음악이 흐를듯한 설정이건만, 인생모토가 '절대 내숭은 없다' 인지 내숭은 커녕 일반적인 조선 여인네상 과는 백만년쯤 멀고 툭하면 동료들과 멱살잡이를 하며 왈패로 지내는 그녀는 칠성님께 빌어서 떨어진 사랑앞에서도 당당하기만 하다.

 

작가의 전작들이 워낙 인기가 많아서 의도치 않게 자꾸 비교하게 된다. 다른분들도 그러한듯.

[해를 품은 달] 이 무겁고 정치적이면서도 환상적인 로맨스로 가슴속에 살랑살랑 바람을 일으켰다면,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규장각신들의 나날] 은 가볍고 유쾌한 로맨스에 작은 사건들도 이뤄져 시원스런 글이였다.

큰 기대감으로 읽은 [홍천기]는 웃음을 달고 읽었던 글. 코미디에 판타지를 넣고 로맨스로 마무리된 느낌이라 뒷맛을 크게 남기지는 않았다.

 

 

 

 

 

실물로 받았어도 역시나 표지는...

초판 기념품도 어지간하면 꼬박꼬박 챙기는데, 표지가 취향이 아니라서 이번에는 패쓰~

 


************덧붙이는 글 *************************

그리고,

시간이 흘러 또 흘러가니.... 

괜찮은 글은 자꾸 리커버하고 개정되고 출판되고?  

2022년 어느 볕 좋은 날.   

책장 정리하면서 다시 읽다가 혹시나 싶어서 검색해보니 리커버가 되었구나 !   





 







그리고,

BL 만화책 [우울한 아침] 과 문학소녀 시리즈 전권 구매중~

 

만화책만 읽고있는 11월..........

 

 

 

 

.

누군가의 서재를 방문해 글을 읽다 말고 ,

멍하니 딴생각을 하고,  다시 처음부터 읽다가 또 멍........    

글을 읽지 않았으니, 공감도 못하고

신간 정보 읽다말고 그냥 로그아웃.   점점 진해지는 커피를 벌컥 벌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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