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 탐나는 책이 많은데 그동안 <열린책들>과 친하게 지내지 않았나봐요.   책이 많지 않네요.  

그래도 ' 베르나르 베르베르' 랑은 [개미]를 시작으로 나홀로 정을 쌓으며 살아왔는데 빌려준 책들을 회수하지 않은걸 이제서야 사진 찍으며 깨달았네요.   부지런히  회수해야지~

 

찾아보면 그래도 한권 이상은 나오는 <열린책들> 심지 굳고 정의로운 출판사로 계속 번창하세요~

언젠가는 <열린책들> 도서로 저도 무지개를 몇번은 만들수 있겠죠.

 

샬레인 해리스 <수키스택하우스시리즈>

 

 

 

 

 

 

 

 

 

 

 

 

 

 

 

 

 

폴오스터 [뉴욕3부작] [달의 궁전]

 

 

 

 

 

 

 

 

[파수꾼]하퍼 리

 

[앵무새 죽이기]

 

 

 

 

 

 

 

 

 

[폴리나]바스티앙 비베스

 

출판사 이름이 틀린거 같은데 다른장르의 브랜드 인가요? 

 

 

 

 

 

 

그리고 베르나르 베르베르  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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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유 2016-02-12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꽤 많으시군요.
아직 합류 못한 책들 열심히 찾으셔서
예쁜 무지개 책방 꾸며보세요.
행복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별이랑 2016-02-12 17:58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제가 책 편식하는게 여실히 들어나죠? 좋은책 골고루 읽어야되는데...
심은유님도 기분좋은 하루되세요~♥

별이랑 2016-02-20 12: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앵무새 죽이기] 와 지난해 발간한 [파수꾼]의 저자 `하퍼 리` 의 명복을 빕니다.
고령으로 요양원에 계시다는 기사를 본것 같았는데...
[앵무새 죽이기]로 차별과 부조리에 대한 커다란 눈을 뜨게 해줬고 [파수꾼]으로 내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한 타협과 정의로움을 지키는 것에 대한 고민을 안겨준 글 모두 감사합니다.

별이랑 2016-02-20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미의 이름] [푸코의 진자] 의 저자 ` 움베르토 에코 `의 명복을 빕니다.
주옥같은 글을 빚어내던 작가님을 잃다니 많이 아쉬워요.
2월 19일은 손해가 막심한 날짜로 기억 되겠네요.
 

 

 

 

 

 

 

 

 

[밤의 대통령]이원호

반가운 개정판 이네요.    오래전 읽었던 글의 개정판 출간 소식에 그냥 반가워서~    

100만부 넘게 출간 했었군요.   하긴 저희 형제들이 돌아가며 읽을 정도였으니...      그때는 홍콩영화가 유행했고, 액션영화가 좋았던 시기라.

힘있는 사람을 갈망했고, 어디선가 어둠속에도 정의는 있었으면 좋겠다는 나름의 판타지를 갖고있던 20대 시절이이라서 였을까요?   

그에게 빙의 되어 손에 힘을 줘가며 읽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지금은 주먹들 이야기.  암흑가 이야기라면 질색하고 싫어하는데...   그리운 책 출간 소식에 덩달아 쓰잘데없는 추억에 잠겨봅니다.

 

 

동네서점에서 책 나올때마다 재까닥 구매하고 빙 돌려 읽었던 책.

지금 보니 내지가 갱지라 변색이 심하네요.  

저는 총4부까지 읽었는데, 1부 와 3부를 재미있게 읽었었죠.   중간에 별로인 소재도 있고, 내 급한 성격에 늘어진다 생각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어느 부분이 어떻게 바뀌고 추가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  한때 마/니/아 였음을 인증?    책이 반가운건지, 꿈에 젖어있던 시절이 그리운 건지....

 

 

 

 

 

 

 

 

 

 

 

 

 [밤의 대통령] 개정판 2부~

 

 

 

 

 

[세상 모든 책장]알렉스 존슨

케이블 Tv 중에 방을 리모델링 하는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어쩜 그리 황금손에 능력자들인지 부러울뿐이고....
인터넷에 올라온 짤방을 잠깐 보는데 똬악~ 눈에 띄인게 제가 읽어보고 싶다 생각했던 [세상 모든 책장] 표지랑 너무 비슷해서 다시봤죠. 표지가 제게 강렬하게 남았었거든요.
잔가지만 없을뿐 느낌은 비슷한데 저분들은 화장대로 꾸며놨는데 역시나 멋지네요. 밑에칸에는 책 놓고 손 닿기 쉬운 곳은 화장대로 쓰면 되겠네요~

 

 

 

 [Jazz It Up] 남무성

동생이 틀어놓은 음악을 살짝 도청 ~
괜히 기분 좋아서 이런저런 말을 주고 받다보니 어느새 [Jazz It Up !] 이라는 글을 읽고 싶다는 동생말에 흔쾌히 구매해서 같이보자며 알라딘을 열심히 클릭했건만.... 신간이 아니고 구간 게다가 품절된 책.
평은 각자 취향의 차이를 보여주듯 극과 극을 오고 가지만 왠지 더 궁금해지네요.
이래서 정보가 중요한가 봐요. 뒷북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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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알라딘서 구매해서 읽거나 읽고 있거나~

 

 

 

 

 

 

[스튜디오 지브리 입체건축전 도록]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에서 배경이되어 등장하던 건축물들 결정판~

애니의 시대 배경과 작가의 의도를 곁들여 설명해놨는데, 자세한 스케치까지 있어서 실제 건물을 상상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도록~

http://blog.aladin.co.kr/777888186/8198573

 

 

 

 

[사슴의 왕] 우에하시 나호코

돌아갈곳은 자연의 품.

매 작품마다 인간의 이기적 욕망을 꼬집으며 시야를 넓혀주던 작가.   이번에는 악어새 처럼 공생하는 '병'을 다뤘다.  모 방송에서 다뤘던 것처럼 <생로병사>를 다루는 듯하지만 진정 조심해야 될것은 내속에 잠재된 끈끈하고 질척이며 뿌리를 알수 없는 어둠이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갖게 한 글.   역시나 좋다~  아니 기존의 글들이 판타지적 요소가 짙었다면 [사슴의 왕]은 깊은 생각을 요구하는 글 같다.

http://blog.aladin.co.kr/777888186/8176340

 

 

[라플라스의 마녀] 히가시노 게이고

그냥 추리소설 작품중 하나를 읽었던 내게 [백야행]이라는 작품이 눈에 띄인것은 행운.

이후로 '히가시노 게이고'를 검색해 책을 선택하게 만든 작가의 30주년 이라니 덩달아 숙연해진다.   3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라니 챙겨올수밖에.

 

[위풍당당] 성석제

[꾸들꾸들~]을 읽고 나니 목마름이 생겨버렷다.  패쓰했던 글을 찾아 읽으려고 1월의 막차이용.

 

[다시, 봄] 장영희 지음 / 김점선 그림

"장영희의 열두달 영미시 선물 "

사실 시를 즐겨 찾지 않고 한두줄 기억뿐이 없기에 부러 찾지는 않았다.   어딘가에 기고 되었던 글들을 작가 사후 뒤늦게 책으로 엮은거라 더욱...

나의 사심은 한장 한장 그림을 넘겨보는데 있다.  괜히 마음이 푸근해지는~

 

 

 

[걷는 듯 천천히]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성적인 영화를 그려내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보는 세상은 어디가 다른지 궁금증에 구매.

단조롭고 간결한 그림을 곁들이며 그가 사는 세상을 조금씩 보여주는 글이라 책이 도착하자마자 야금야금 읽고있다.   아직은  ~ing     겨우 몇 챕터를 읽었을 뿐인데 좋네~

 

 

 

[가을장마] 해화

어느 작품 이후로 선호하게 된 작가이지만, 내게 모든 작품이 좋았던것은 아니라 살짝 고민좀 했다.  

오랜시간 우정을 나눠온 친구였으나, 어느 시점에 서서히 연애세포가 반응하는 관계는 이미 많은 로맨스 소설에서 읽어왔기에 설정은 익숙하다.   그러나, 늦은 장마비처럼 더디게 가는 이끌림을 깔끔하게 보여줘서 나는 기분 좋게 읽은 로맨스.   

'효자'는 좋고 꽤 바람직하지만, '효자남편'은 힘들다고 흔히들 말하는데 갈등을 길게 보여주지 않아서 감정적으로 읽기 수월~

 

 

 

[병아리] 권새나

블로그 이웃분 포스팅에 궁금은 하고~  대여해볼곳은 없고~   라이트 노벨이라 가볍게 읽을 생각으로 구매.    설정이 차원이동에 성별체인지~?   

 

이런~

이북도 있었는데, 이제서야 알았네.

 

적당히 뺀질뺀질 한듯하지만 알고보면 구질구질 한것도 같은 가을이의 황당한 환생 이야기.

하필 환생 혹은 영혼이동을 해도 여성의 몸으로 이동되어서 신체 건강한 가을이가 제 몸조차 똑바로 바라볼수도 화장실 가는 것조차 어색해하는 신체 적응 기간과 더불어 단순하게 얽힌 관계가 알고보면 엄청난 인물들.

러브 스토리 라기보다는 초사이언(?) 길들이기 페이퍼 같은 코믹한 이야기라 단번에 잘 읽히지만 두번은....글쎄?

 

 

 

 

 

 

 

 

 

 

 

 

 

 

 

 

 

 

 

 

 

 

 

 

 

 

 

 

 

 

 

 

 

 

 

[별의 유언] 후은

웹툰으로 봤던 만화인데, 블로그 이웃 포스팅을 읽고나니 새삼 다시 읽고 싶어져서 구매.

막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는 그런 글은 아니지만 잔잔하니 괜히 포근해지는 글.

 

 

 

 

* 아직은 끝나지 않은 시리즈 구매 *

 

[악마라고 불러다오 5~6] 안테

네이버 웹소설.  작가의 [너에게로 중독] 1화 연재 첫날 읽어보니 초능력을 다룬 로맨틱 SF 에 끌려서 다른 작품도 검색.   마침 [악마라고 ~] 연재 하고 있기에 대략 읽었다가 종이책 출간소식 보고 마지막 외전만 살짝 읽고 stop.

조금 거슬리고 싫은 부분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재미있는 판타지라 예약구매 꼬박꼬박~  마지막7권 나오면 한방에 달려주겠어 !

 

 

 

 

[세븐시즈 7SEEDS 28] 타무라 유미

여름A팀 애들 처럼 거부 반응은 아니였지만, 나도 살짝 궁금하기도 했던 여름B팀 애들의 '세븐시즈 프로젝트' 합류가 고개 끄떡 거리며 수긍되는 28권 이였다.

타무라 유미 작가 [바사라]도 그렇지만 후반부 인데도 긴장감과 흡인력이 점점 강해지는데~

블로그 이웃님 덕분에 연재31권 부분까지 읽었는데도 여전히 다시봐도 좋은 만화라 출간될때마다 행복해 ^^  .

 

[요츠바랑 13] 아즈마 키요히코

또 한명의 요츠바 가족 등장~

긴나긴 침묵끝에 13권 출간.   

"아즈마 키요히코 작가님 일좀 하세요.   요츠바 자주 만나고 싶어요."

12권에서 캠핑을 떠났던 요츠바 일당들 !   13권에 집으로 돌아온 요츠바가 아사기에게 기념품을 건네주는데...  뭘까요~?     귀여운 동심에 가슴이 뻥 뚫리는 글이라 항상 좋아할수밖에.

 

 

 

 

 

[소드 아트 온라인 16] 카와하라 레키

애니 보고난후 좋아서 찾아 읽기 시작한 라이트 노벨.

온라인 게임으로 끝나는게 아니고 현실을 위협하며 또 다른 미래 세계로 자리한다는 독특한 설정에 매 에피소드 마다 매력적인 스토리가 중독성 있는 글.   작가의 상상력은 어디까지인지..?  

 

 

 

*  ebook *

 

[꾸들꾸들 물고기 씨, 어딜 가시나] 성석제

종이책을 장바구니 담아 놨었는데 어쩌다 보니 이북 구매할때 덩달아 이북으로 노선변경.

 

[나의 괴물 무시지시] 현미정   /  [다크엔젤] 서미선

그냥 그런날이 있다.    신파가 끌리는 날.   예전에 자주 찾아 읽던 작가의 글이 갑자기 땡기는 날.   오래전에 막장에 열광하며 신나게 찾아 읽었던 글들...  밤에 하나씩 읽어보자.

 

[독재] 김신형

입소문은 진작부터 들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잊고 있었다.    다른 글을 읽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 어디 읽어볼까나 하고 구매~

 

 

 

[섬]하늘가리기

열렬한 반응에 뒤늦게 개인지 [루시아] 구매해서 읽은 후 조금 아쉬움은 남았지만, 작가에 대한 기대감.  


좁은 공간에서 오로지 단둘만의 사연인데도, 무료함없이 오히려 긴장감과 오싹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전반부 섬이야기가 의외로 좋았음.

무인도에 단둘이 살아남은 이들이 할리퀸식의 속사포로 사랑에 빠지고 몸나누고 마음나누는 글인가... 그닥 기대는 안했는데, 오호 의외로  재밌네.

 

이미 운명의 붉은실이 엮어져 있던 이들이 세월을 돌고돌아 다시만나고 <정글의 법칙>을 찍는가 했는데, 살짝 긴장감도 흐르고 약간의 서스펜스를 첨가한듯 오싹함도 안겨주는 전반부 섬이야기는 딱 좋네. 우여곡절 끝에 후반부 현실로 복귀한 이후로는 로맨스 소설임을 잊지 않았다는듯 달달함을 안겨주는 글이였다.

 

 

 

 

 

 

 

 

 

 

 

 

 

 

 

 

[목소리의 형태] 오이마 요시토키

지인이 읽고있던 1권을 옆에서 읽어보고 잊고 있었는데, 문득 생각나서 구매.

단순히 장애인 이라서 외면하는 이들도 있지만, 그 이면에는 나름 각자의 사정도 있겠지...   그러나,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면 때론 강력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기도 한다.   항상 그런건 아니지만.

과거를 읽어보고 변화의 움직임을 시도해본다면 굳이 타임머신을 희망하지 않아도 조금은 미래가 바뀌지 않을까?

울컥하면서 읽을수 밖에 없던 만화.   등장하는 이들 하나 하나가 내 자식 같았던 만화라 역시나 베스트 ! 

 

 

 

 

 

 

 

 

 

 

 

 

 

 

 

 

 

 

[너의 빛깔 에덴] 아오모토 사리

기계적으로 움직이던 가드너가 일에대한 열정을 되찾고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한 의문도 풀어가는 만화.   그냥 잔잔한 BL.

 

 

 

 

 

 

 

 

 

[비밀의 결혼] 스가하라 류

우선 1~3화 구매.  교수와 대학생의 비밀결혼 속 19금 설정.  

몰래보던 옛 만화 같은 올드함도 갖춘 가볍고 코믹한 만화.

 

 

 

19금 에로틱 삽화소설.

 

[절륜왕자와 약혼녀] 미도 시키

후계자가 있어야 왕의 될수있는 조건이라니...
휘리릭~ 삽화 구경. 땡. 그런 TL 아니고 재미도 갖춤.

 

[속박의 성] 아사미 마리

짧은 시간에 그냥 가볍게 읽으려고 구매~
막연히 사랑의 낭만적 측면만 보고자 한다면, 다정한 가면을 쓰고 접근하는 이의 속셈을 간파하기란 정말 어렵지 어려워~

 

[바보개와 아가씨] 김휘빈 작 / Ciel 그림

혼혈아 류진은 늑대 정령 수호자로 인간사회와 적당히 어우러져 생활하는 천연남과 어느날 갑자기 소꿉친구가 연인으로 다가왔기에 당혹스러워하는 똑녀 디하의 연애담.
어린시절 류진을 길들이는(?) 부분에서 나홀로 웃음코드.

 

[단둘이서 세계를 배신하다] 마루키 분게

그냥 오직 현재만 존재하고 욕망만 남아있는 근친물.   

 

 

[왕자님의 로맨스 레슨] 유즈하라 테일

몰락 귀족의 사랑이란 소재.

19금 몸의 대화를 삽화 보면서 재미있게 훅~

 

 

[여공작의 남자] 이수림

[공작의 남자]개정증보판  이라는데   그냥 짧은 글 같아서 구매.

 

 

 

 

이러 저러한 굿즈  뭐뭐?

 

북커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240 * 184 mm 큰 하드커버라 만족~  + <~ 히치하이커~ 머그잔>

      

 

  

 

 

 

 

<셜록 머그잔 set> + <히가시노 게이고 30주년>

 

 

 

 

 

<셜록 노트> + <루시아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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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2016-02-01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저도 북커버와 히가시노컵 득템했는데 좋더라구요^^

별이랑 2016-02-01 14:41   좋아요 0 | URL
막쓰는지라 컵을 자주 깨뜨려서 ㅎㅎㅎ 30주년 기념컵 괜찮더라구요. 그쵸?
북커버도 저는 큰걸 선택해서 잘 써먹을것 같아요~ 당분간 자제해야지 어째 주객이 바뀐듯해요 ㅎㅎㅎ

팬더 2016-02-01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컵2개사느라 책값지출이 많은 ㅜㅜ 저는 아직 모셔두고 있어용

별이랑 2016-02-01 20:17   좋아요 0 | URL
저는 컵 새로 생기면 당장 개시하는데... 아끼느라 사용안하면 자리만 차지하고 별로더라구요.

별이랑 2016-03-31 1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병아리]권새나
이세계로의 성별 체인지 환생물. 대화가 가볍고 독백이 많음.
설정과 내용 자체는 재미있으나, 아이고, 내가 나이 먹은 탓이지. 마치 이모티콘 잔뜩 들어간 예전 인터넷 소설 읽는 기분.
일반적인 판타지 로맨스를 기대하고 봤으나, 어린 연령대 대상 라이트노벨 인듯.
내게는 정리 대상.
 

좋은 기능이지만, 살짝 거슬리기도...  그래서?

서재지기 님 한테 건의 해봄~

 

 

http://blog.aladin.co.kr/zigi/819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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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챙겨보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한두개 예능이나 보는게 전부인 내가 요즘 비교적 잘 챙겨보는 드라마가 있다.    본방 사수를 꼬박하는건 아니지만.

 

그때는 그랬지... 라며 추억팔이를 하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

 

그때는 저랬는데....

 

'덕선'이가 입은 <디스코 바지>를 보며 "맞아 저 바지"하며 웃음을 터트리기도 하며, Tv 붙박이 노릇.

 

이제는 나이를 먹어가며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에 공감하고, Tv 볼륨을 낮추고 거의 그림만 보고 있는 '봉황당'에 엄마가 겹치기도 하는 이야기.

단순히 연애하는 사랑의 짝대기 게임식의 구조가 아니라, 한살 두살 먹어가는 부모님들의 고뇌도 많은 비중으로 그려내는 이야기라 기존 응답시리즈 보다 내게는 더 정겨웠는지 모른다.    어느 특정인이 주인공이 아닌 모두가 한회 에피소드마다 주인공이 되어가는 우리들 이야기.

인기가 많기는 했나보다.    < 드라마 콘서트 > 라는 것도 하네.

 

 

드라마도 끝났는데, 과거속에서 튀어나온 그들. 그 감정들이 잔잔하게 남는다.

노래 한소절 나올때는 "아, 맞아 저 노래 "하면서 따라 부르기도 하다가 또 다시 내 어린시절을 그리워한다.

CD는 누군가 사다놓고 틀어놔야 듣는 내가 자동으로 찾다니...  역시, 추억팔이 드라마의 파워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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