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이 먼저 물드는 시절.   가을 가을 한다.   




의자에 궁딩이를 붙이고 페이지를 넘겨가며 한 권 더 욕심을 부려본다.  10월 이니까.  

:

소소한 일상이지만.   

:

때론 무심한 것이 편하다.  

아니, 보고 알면서도 그런가 보다...하고  그냥 대하는 것이 좋겠다.     








모리 카오루 [신부 이야기 13]  

계속 읽던 글이라서 구매.   너무 오랜만에 츌간.    













로나 [송혼의 소녀와 장례여행 5]

처음 볼때의 흥미가 조금은 사그러들었지만 나름 잘 읽던 만화라서 5권도 구매.













만화

[책벌레의 하극상 제2부 책을 위해서라면 무녀가 되겠어 5]


원작 라이트노벨 - 카즈키 미야 / 그림 원작 - 시이나 유우

코믹작가 - 스즈카 


소설은 현재 4부 9권으로 지난 9월에 완결권까지 출간되어서  이제 대망에 5부  출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데, 만화는 마인이 시종들과 친밀감을 나누고 고아원을 개선하며 책 만들기에 전력을 쏟아붓던 그때 그시절 이야기 2부 5권 이다.   소설을 읽은 뒤에 촌스럽고 서투른 이들의 아등바등 하는 모습이 훈훈해서 좋았던 파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두메르소    

가족들이 잘 마시니까 구매.    










알라딘 커피 드립백 


엘살바도르 아파네카 이사벨 




외출용으로 구매.  


전에 드립백 박스는 투명 사각  패트 였는데,  종이 상자로 바뀌었네?  포장 디쟌도 이쁘고 좋구만. 

엘살바도르 아파네카 이사벨  맛은  부드러운 맛이였다.   바디감은 살짝 약한듯 싶었으나 살짝 고소한 뒷 맛.   향기는 역시나 아주 좋음.












한혜석 [정말로, 정혜동]













이윤정 [당신을 원하는 나에게]


소개글 읽다가 100자평 읽고 나니 왠지 읽고 싶어져서 구매.   








추가로.





요네자와 호노부 [파리 마카롱 수수께끼]


소시민 시리즈. 

예약구매.   기념삼아 스티커도 포인트로 구매. 



책을 받고 들춰보다가 알았다....

스핀오프. 

뭐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차라리 겨울철 한정  본편이 나와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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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 2021-10-08 08: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모리 카오루 팬입니다 13권 나왔다니 찜! 10월 가을 별이님 일상 붉은 열매처럼 영롱하시길 바랍니다 ^^

별이랑 2021-10-08 09:55   좋아요 1 | URL
모리 카오루 작품은 진솔해서 저도 참 좋아해요. scott 님의 가을 역시 세상 모든 색으로 빛나는 계절 되시길 바래요.
 

조금씩 천천히.     

가을이 오고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 가면서 6개월째.     

다시 또.      




안그래도 가벼운 나의 취향이 더 얄팍해진 글 읽기 생활.      그나마도   피곤을 핑계로 점차 멀어지고 ....




 



매들린 밀러 [아킬레우스의 노래]


신화속 그의 이야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매들린 밀러 작가의 이 이야기는 어떠하길래 칭찬일색인지...  여기 1인은  단지 작은 호기심으로 구매.     












카즈키 미야 [책벌레의 하극상 제4부 귀족원의 자칭 도서위원 9]  


라이트노벨. 판타지. 

그냥 편안하게 읽히는 글인데 [책벌레의 하극상]은 읽고 나면 다시 또 읽고 싶어진다.     



4부9권은 표지속  마인 표정으로 다 말한다.     

다크하고 치졸한 음모.   각자의 외로움.    등등으로  조금씩  가라앉는 파트인데 묘하게 자꾸 펼쳐보게 되는 파트이기도 하다.   


4부9권은 유독 사이드 스토리가 많다.   그래서 나쁘다는건 아니고~   

무거운 내용인데 광신자(하르트무트)가 적당히 긴장을 풀어놓는 <고아원의 새로운 아이들> 도 좋고, 냉철하게 제3의 시선으로 평가하는 샤를로테와 플로렌치아 둘만의 다과회도 괜찮았다.     

다만,  

웹본 읽을 때 떠나는 자들에게 먹먹한 마음으로 축복을 날리는 마인과 모두의 마음에 동화되어 괜시리 찡했었는데.  이번에 단행본 읽을 때는 살짝 밋밋해진 느낌은 뭐지?  뭔가 스쳐가는 기분.....   암튼, 4부도 끝나고 드디어 대망의 5부 ! 

열심히 일하시라 출판사 ! 







휴우가 나츠 [약사의 혼잣말9]

















인다 [태풍이 오면 바다 속에도 바람이 분다]   

















이보라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예약구매






※  2021년 10월 5일  덧붙임.  

   [당신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인쇄 관련 파본으로 인한 출판사 공지   https://blog.naver.com/yeondam_/222527212358










신여리 [마리포사 외전 : 말론초의 회고록]


외전이 한참만에 출간되었지만   본편에 이어 외전도 구매.  
















알라딘 커피 드립백과 텀블로 구성으로  선물세트가 나왔다.   깔끔한 포장에 커피도 괜찮아서 선물용으로 일단 두세트 구매. 













2021년 9월 23일 취나물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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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4일   벌개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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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한 햇살보다 더 힘든 여름나기에 마냥 늘어진다.         

구름이 남기고 바람이 밀어내지 못하는 후덥지근한 날씨에 아이쿠, 나는야  항복 !   

보냉병 가득 채워놓은 시원했던 물은 끈적거리는 땀으로 이내 배출되고, 에어컨과 선풍기를 찾아 집콕 이다.      


그리고, 

나의 7월 과 8월을 함께하는...     







요네자와 호노부 [요네자와 호노부와 고전부]    














매들린 밀러 [키르케]















김미유 [그림자 없는 밤]  
















김빠 [창백한 손의 온기]    














모르는 사이 서서히 고장 난 곳은 고치기가 쉽지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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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훌쩍 6월도 마지막 며칠만 남기고 있다.    

그야말로  헐...   

 

미뤘던 소비활동 하느라 연일 택배상자가 차곡차곡 쌓인다.    식품상자, 또 식품상자.... 각종 스포츠용품....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월든]

 

50만부 출간 기념 한정판 나올동안 여기 1인은 읽지도 못했던 글이다.   

책 검색할때 녹색 표지가 너무도 싱그럽게 보여서 한동안 자제하던 굿즈까지 덥썩 구매.    왁스 실 스탬프 까지 좋아보이더라.    

 

 

 

 월든 책 모서리가 찌그러졌는데...

다른곳에 쏟아붓느라 깔끔한 책에대한 투지가 약해졌나 보다.   

교환없이 소장하기로. 

 

 

 

 

 

 

앤디 위어 [프로젝트 헤일메리]

 

 

 

 

 

 

 

 

 

 

 

 

 

다나카 요시키 [창룡전 8]

 

마침 신간 출간했길래 예약구매 했는데, 아무래도 나 이사람은  1권부터 다시 봐야할 책.   내 정신이 내꺼가 아니여...   내용이?      

 

 

 

 

 

 

카와하라 레키 [소드 아트 온라인 25]  

읽다가 어느순간부터 구매만 해놓고 밀려버렸다.      아마도 소드 아트 온라인 다시 보기 주간 해야될 듯.

그래도 일단 25권 예약구매.  

 

 

 

 

 

 

 

 

 

유한려 [인소의 법칙16]

부록이 포함된 한정판으로 구매.  

 

 

 

 

 

 

 

 

 

 

 

김제이 [여름이 떠나기 전에]  

읽지는 못해도 부지런히 구매해놨던  로맨스 소설.

이제서야 종이책을 만지작 거린다.   

 

 

 

 

 

 

서정윤 [거부할수없도록] 

로맨스소설.  

모모 전작에서 다소 불미스러운 일은 있었지만,  스토리 있는 글이 맞았던 작가이기에 이번에도 구매.   

 

 

 

 

 

 

 

 

 

김태영 [사랑하지 않을 이유]  

로맨스소설.  

전작중 [순수~]를 읽어봤기에  이 글도 나쁘지는 않으리라 생각하며 그냥 소개글만 읽고 구매.

 

 

 

 

 

 

 

 

 

와  ~  와 ~

읽지 않은 만화책이 이렇게 쌓여보는 것도 무지 오랫만 이다.     작은 방에 먼지 훌훌 털고 만화방  오픈~  

 

 

 

 

카시키 타쿠토 [하쿠메이와 미코치 7]

워낙 힐링물을 좋아했는데, 이번에 더 단세포가 되어버려서 아기자기한 판타지가 참으로 좋다.  

출간소식에 바로 구매 해놓고  이제서야 쓰담쓰담.  

 

 

 

 

 

 

 

리노 [황제의 외동딸 10] 

윤슬 작가의 소설 원작, 만화 리노.

꾸준히 구매했으니까 10권도 .   

 

리아는 가출중 ?

No No No  ~    어장관리를 위한 출장중 !   성장과 더불어 강렬한 존재감을 내뿜는 이들.   

 

 

 

 

 

 

이마 이치코 [모래 밑의 노랫가락]

꾸준히 나와주는 물 이야기는 좋다.     

 

 

 

 

 

 

 

 

 

아즈마 키요히코 [요츠바랑 15]

 

 인사없이 지내는 이들이 더 많아진 현대.    2021년.   

촌스러움과 순수함이 동반된 마을에서 마치 우리네 예전 모습을 보는 듯한 공동육아가 마음 따뜻해지는 요츠바랑 이다.   특별 할 것 없는 일상이 이리도 좋을 줄 이야.   

 

 

 

 

 

 

시라하마 카모메 [고깔모자의 아틀리에 8]

 

판타지 마법 만화.  

 

 

 

 

 

 

 

 

 그리고,

아직은 향기만~ 

그래서, 그냥 드립백.

 나의 사랑~  커피.  

 

 

고장난 곳을 몰랐을때는 그럭저럭 이상타 하면서 지냈는데.   댐 한번 터지니 여기저기 균열이...장시간 수리기간.    

그래도.  

벚꽃 구경은 했으니 봄을 온전히 즐긴건 맞는 거겠지.      

 

 

애기풀

2021년 4월 22일 경기북부에서는 이 꽃이 피었다고 한다.  

 

엉겅퀴도 피었고.

....

가족이 보여준 사진을 보는 동안.  

계절이 후다닥 지나버렸다. 

이제 ~

내 눈 으로 직접 6월을 만나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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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잠깐 메일 확인만 하고 나가려 했으나 실패.    

책장에 확보 되어있는 것은 뿌듯함만 담고, 멀리 있는 것은 손에 잡고자 하니...  아 욕심이 끝이 없네.    일정주기로 미니멀 흉내라도?   

 

 

 

 

2021년 제12회

젊은작가상 수상집.

 

 

 

 

 

 

겨우 한페이지 읽고 휘리릭 넘기기를 반복했다.  

그러다가 좁혀지지않고 채워지지않는 관계를 겨우 하나 읽고 휴식.

읽은 글은.    

박서련 <당신 엄마가 당신보다 잘하는 게임> 

요즘 엄마와 아이......

캥거루족이란 말이 정착했으니 참 현실적인 소설이다. 

휴대전화만 있으면 얼굴 보지않아도 부모님이 해결해주는 세상.   그래도, 당사자는 항상 부족하다.   

엄마가 자신의 아들을 부러워하듯 옛 기억을 소환하며 읽었다.  

 

 

 

 

 

 

 

 

로맨스 소설.   잔잔하다고 함. 

 

단꽃비 [봄이 오나 봄]  

먼저 읽으신 분들 리뷰 맛보기 하니까 종이책으로 읽고 싶어서 이미 구간이 되어버렸지만 구매.      

 

 

 

 

 

 

커피도 구매하고~

 < 에티오피아 구지 지게사 >

 

 

 

 

 

 

갈때마다 턱 막히던 가슴이 바뀌는 계절의 숫자만큼 풀어져서 일까?   

이전에도 그 자리에 있었는데, 눈에 들어오지도 않던 꽃들이 이제는 눈에 담긴다.   

 

 

 

2021년 4월 2일

엄마,압찌께 인사 후.

어슬렁거리며.

흰진달래.

진달래가 우아하다면 오버일까?

 

 

:

:

 

얼레지

큰 오라바이가 늘어가는 주름만큼

꽃을 늘려가고 있다.

 :

:

 

근처 야산에 피어있는

생강 나무꽃

:

비슷하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꽃.

산수유꽃.

:

:

그리고,

올해도 일찌감치 앞마당에 피어난.

우리집 앞마당에

매화꽃.

2021년은 꽃향기가 벌써부터 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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