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을 가리키는 길잡이 자석

나침반 - 북쪽을 가리키는 길잡이 자석 ㅣ 길벗어린이 지식 그림책 3
올리비에 소즈로 지음, 세르쥬 세카렐리 그림, 길미향 옮김 / 길벗어린이 / 2005년 7월

나침반은 약 1000년 전부터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지금 쓰이는 것 하고 똑같지는 않지만,지금도 배를 타거나 등산에 갈 때 나침반은 꼭 필요하다.

나침반중에 액체 나침반이라고 해서 나침반안에 물같은 액체가 들어있는 나침반이 있다. 자석 바늘이 축에 고정되지 않아 마찰을 일으킬 염려가 없고 선박이 흔들려도 방위 표시도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않아서 사람들이 19세기 후반에 아주 많이 썼다고 한다. 나는 오늘 이 나침반을 처음보았다. 쇠라면 물때문에 녹이 슬어야 할텐데...좀 이상한것 같다. 나는 이 책에서 액체 나침반이 가장 신기했다.

나침반도 다른 물건들처럼 세월이 흘러서 더 좋게 발전했다. 아마도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더 좋은 기계가 발명되거나 발전되겠지.. 이 책은 아직 나한테는 조금 어려운 것 같다. 그래서 한 5,6학년 정도가 읽으면 좋겠다.

나라 사전

국가와 국기 -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보는
지경사 편집부 엮음 / 지경사 / 2005년 6월

지구에는 많은 나라들이 있다.  그 많은 나라들의 국기에 대한 설명과, 생활과 문화적인 특징, 수도, 인구, 위치, 언어, 종교 등을 써놨다. 이것 뿐만 아니라,그 나라에서 유명한 것도 사진으로 보여 주었다. 알기도쉬웠고, 여러가지를 알게 되었다.이 책을 다 읽어서 기억에 남는다면 그사람은 다른나라에 대한 박사가 될것이다. 나라이름이랑 국기등을 많이 알게 될것 이기 때문이다. 모른다면 다른나라에 여행을 갈 때, 이 책을 꼭 가져가야겠다. 또 가기전에 이 책에서 그 나라가 무슨 말을 쓰는지, 뭘로 유명한지 알아두면 아마 필요할 때가 있을것이다.

이 책은 8세 이상 아무나 한테 추천한다. 왜냐하면 조금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있는것 빼고는 다 좋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그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초판본 삽화부터 20세기 삽화까지 ㅣ 베틀북 클래식 1
루이스 캐롤 지음, 쿠퍼 이든스 그림 수집, 최순희 옮김 / 베틀북 / 2006년 1월

이 책에는 여러 화가들의 그림이 있다. 그래서 느낌과 앨리스 얼굴이 다른가 보다.

어떤 애는 머리가 길어서 쭉 펴져 있고 어떤 애는 짧고 어떤 애는 길면서 꼬불꼬불하다. 옛날 화가 그림 같은 것도 있고 단순한 동화책 그림 같은 그림도 있고 컴퓨터로 한 것 같은 그림도 있다. 모두 잘 그린 것만은 사실이다.  여러 화가들의 그림이 있어서 인지 책은 그림책처럼 크다. 하지만 글씨는 작은 편이다.

이 책을 읽고 평소에 줄거리만 알고 있던 앨리스를 더 자세한 이야기까지 알게 되었다. 나도 앨리스처럼 모험을 한 번 해보고 싶다. 물론 같이 가는 사람이나 의지할 사람이 없어서 좀 무섭기는 할 것 같다.

재미있게 동물을 그려보자-고양이

  맨처음에는 고양이 그림을 봤을 때 무지 어려워 보였는데

그릴 게 없어서 막상 그려보니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었다.

업드린 고양이도 있었고 위에서 내려오는 고양이도 있었다.

나는 고양이 동작이 한 세 가지 정도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홉가지나 있었다.

자석은 바람둥이

                                             자석은 바람둥이

                                             자석은 바람둥이

                                            냉장고에 붙었다가

                                             철문에 붙었다가.

                                             자석은 바람둥이

                                             클립도 끌고 오고

                                             철사도 끌고 오고

                                              바람둥이 자석

                                         도대체 누가 좋은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