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이 소설을 모르나? 만들면 재미있겠다
와~~ 또 쓰면서 읽어야겠네
과거와 연결되어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 준 것들을 정리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살아 있고 살아 갈 것이라는 사실이 무척이나 쓸쓸하고 감미로웠다
1980년대 런던이 확장되면서 복잡해진다. 교통은 말할 것도 없고,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모여 살며 얽히게 된다. 환경, 빈부격차, 장애, 모녀관계,낙태, 지하철....다양한 주제로 깊이 있게 소설을 썼다는게 신기할 정도다. 요즘 자주 노이즈캔슬 이어폰을 끼고 다녔다. 혼자 있고 싶을때 음악으로 장벽을 쳤는데 빼야겠다. 이 작가는 까페나 지하철, 공항 대기실에서 사람들을 관찰하고 대화를 귀담아 듣고 쓴 경우가 많은 것 같았다. 관심을 거두지 말자는 다짐 아닌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