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도엔 직접 도서관에 가서 둘러보며 책을 빌려야겠다고 맘 먹었다. 도서관으로 오랜만에 나갔다. 늘 상호대차 찾으러 갔고 반납기계에 집어 넣고 끝냈다. 막상 고르려니 망설여졌다. 이 책이 나와 맞을까? 고민이 되었다. 여유롭게 서가 사이를 걸으며 보지 못했다. 인터넷으로 검색하고 싶었다. 맞는지…알고리즘에서 벗어나 책찾기 한동안 연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