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스케치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82
도리스 레싱 지음, 서숙 옮김 / 민음사 / 200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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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런던이 확장되면서 복잡해진다. 교통은 말할 것도 없고,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모여 살며 얽히게 된다. 환경, 빈부격차, 장애, 모녀관계,낙태, 지하철....다양한 주제로 깊이 있게 소설을 썼다는게 신기할 정도다.
요즘 자주 노이즈캔슬 이어폰을 끼고 다녔다. 혼자 있고 싶을때 음악으로 장벽을 쳤는데 빼야겠다. 이 작가는 까페나 지하철, 공항 대기실에서 사람들을 관찰하고 대화를 귀담아 듣고 쓴 경우가 많은 것 같았다. 관심을 거두지 말자는 다짐 아닌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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