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억 번째 여름 (무선) ㅣ 창비청소년문학 136
청예 지음 / 창비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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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름이 지나갈때마다 작년보다 더 더워질 것을 조마조마하게 기다려야한다. 내가 사랑한 계절이었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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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애사
이광수 지음, 이정서 편저 / 새움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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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아는 내용인데 이상하게 읽기 힘근 책.
사람의 도리를 하지 않는 윗사람들이 정치를 할때의 두려움때문인건지도.
문종이 아들의 노릇은 잘했는지 몰라도 왕의 자질이 있는 사람은 아닌 것 같다. 모든 일의 원인제공자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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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미술관 2 : 한국 - 가볍게 시작해 볼수록 빠져드는 한국 현대미술 ㅣ 방구석 미술관 2
조원재 지음 / 블랙피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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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국과 천경자 작가가 내 맘에 들어왔다.
거실에 두고 싶은 작품이 유영국이라면 나혼자만의 방에 걸어두고 싶은 그림은 천경자 그림이었다.
마침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이 두사람의 전시회가 있다니 실체를 보고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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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게 이리 많은데 꼭 술을 마셔야 하나? 라고 생각하는 여자와 그러니까 반주를 곁들여야 하는 남자가 산지 어언 30년.
내가 술을 마신다면 다양하게 이것저것 마실텐데 생각은 든다. 오직 빨간딱지 소주만 찾는다. 취하고 싶어 마신단다.
이해하려 읽지만 술먹으면 얼굴은 벌개지고 오심이 먼저 찾아오는 나는 머리로만 이해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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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의 윈드노츠 - 제22회 마쓰모토세이초상 수상작
누카가 미오 지음, 권남희 옮김 / 은행나무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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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가야금을 5년 이상 배우고 있다. 처음엔 소리가 나오고 곡으로 연주할수 있는게 그저 신기하고 뿌듯했다.
2년 지난 시점에서 합주를 하는데 어버버하며 박자를 맞추는게 힘들고 틀린 소리를 낼까봐 두려웠다. 혼자 하는 연주와 다른 떨림이 있었다.
산조로 넘어가 연습을 하면서 꺽는 소리 나오고 들어가는 소리를 내는게 어려웠다. 청음이 되거나 소리를 잘 내는 사람들이 진도를 앞질러 갈때 초조했다. 연습도 안하면서 부러움만 가졌다. 지금은 그저 나자신에게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자하며 하지만 사실 쓸쓸한 위안이다.
목표가 있다면 더 나아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이야기처럼 대회가 있다면 실력을 끌어 올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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