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이거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아들도 못알아보는 모친의 치매 때문에 아들 박철민은 대성통곡을 한다.
나의 모친도 병원에 들어가 누운지 5년이 넘었다.
모친 보러 병원에 가는 것도 너무 싫었다.
말 한 마디 못 듣고 얼굴도 못알아 보고..젠장....
문재인 대통령이 치매를 국가에서 예방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래. 대통령 하나 잘 뽑았다.이런거다.
국민들이 진짜 뭐가 필요한지
치매는 개인이 떠안기에는 너무나도 가혹하다.
가족 전체가 삶이 엉클어지는 것을 내가 겪었다.
나도 여전히 아직 진행형이다.
심리적인 부담은 모친 돌아가시는 날까지라는 거.

하루 아침에 모든 치매 노인의 케어를 다 할 수 없을 것이다.
당장 바꿀 수도 없을 것이고, 일시에 하기도 어렵다.
그래도 진짜,
빈 말이라도 치매노인의 문제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너무 고맙다.
하나 하나 차근차근 과정을 밟으면 될 문제이다.
사진의 배경에서 배우 박철민이 입술을 깨물고 있다.
나도 마음을 깨문다.....
사무실에서 또 눈에 또 힘이 들어가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