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 보바리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6
귀스타브 플로베르 지음, 김화영 옮김 / 민음사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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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따분한 일상에 대한 불만을 다른 방식으로 해결해보려고 했다면 어땠을까? 충분히 아름답고 지적인 엠마.자신의 가치를 그릇된 욕망으로 바닥에 떨어뜨려버렸고, 결과는 처참했다. 엠마의 삶과 더불어 주변 인물에 눈이 많이 갔던 두 번째 읽기였다.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였던 의미있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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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8 15: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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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4 23:3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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