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보면 그린 사람이 누구일까 맞춰보려고 하는 습관이 있다.
이 그림을 그린 화가는 예상 밖의 인물이었다.
에곤 실레의 풍경화를 보고도 의외라고 생각했었는데.
에곤 실레가 이런 꽃 그림도 그렸었구나.
화가에 대한 고정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을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