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감도 200% up 시키는 관계 기술 - Life * Business series 030
시부야 쇼조 지음, 신주혜 옮김 / 지식여행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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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직장생활에서 가장 어려운것중에 하나를 들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을 호소할 정도로 직장내에서 인간관계란 어려운일중의 하나이다. 이 책은 직장내에서의 인간관계에 있어 상대방에게 호감형으로 남는 방법을  몇가지 효과적인 설득 기술, 상대방의 눈길을 사로잡는 표정 관리 등등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그 사람의 사소한 부분 즉, 말투나 행동, 생각의 미묘한 차이가 호감형 인간의 비밀이다. 따라서 누구나 원한다면 모두 느낌 좋은 사람, 호감형 인간이 될 수 있다라는것이 이 책의 핵심이며 이를 실행하기 위한 방법을  6부분으로 나누어 모두  82가지에 대해 간략하지만 정확하게 핵심을 설명하고 있다.

 

자신을 상대보다 작게 보이는 연출은 효과적이며 한 단계 낮은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 어느 순간에나 사람에게 항상 겸손하도 바른 태도. 자연스럽게 상대방을 흉내 내어라 등 저자의 호감도 높이는 대화기술과 함께 첫인상과 느낌에서 상대방에게 호감이 느껴지도록 하는 연출방법 등  ‘호감형 인간’이 될 수 있도록 코치를 해주고 있다.  이 책은 대부분의 내용들이 사람의 말과 행동을 분석하여 심리를 파악하고, 또 그것을 사회생활에 응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침서이다. 이런 책으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이 직접 경험하고 실패하고 다시금 터득한 것을 짧은 시간에 얻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경험도 중요하지만 모든 것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이므로 많은 심리학이 연관 된 다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직장인의 필독서로 권해주고 싶다. 회사에서 원만한 대인관계만큼 회사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것도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란 훈련을 하다보면 어떤 상황에 놓여도 동요되지 않는다. 항상 웃는 얼굴로 사람을 대할 수 있는 사람은 정신적으로도 강한사람이다. 상대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 해 주는 것도 물론 나쁘지 않지만, 반대로 무리해서 그렇게 할 필요없이 상대가 싫어하는게 뭔지를 생각해 그것을 하지 않는 것도 좋겠다.

꼭 이 책을 읽어보고 회사생활을 하는데 있어 ’생활지침서’의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책의 제일 마지막 꼭지에 '느낌이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몇가지 주의사항'에 대하여 언급한 부분이 있다. 이 책을 다 읽고 에필로그 같은 느낌이 드는 내용으로 직장인들이 꼭 명심해야 할 내용같아 소개해 주고 싶다. 

- 반사신경을 키워라. 둔해지면 안된다.

- 술자리에서 무리하게 의기투합하지 마라

- 성공담을 이야기 할때는 실패담도 섞어서 하고, 고생한 이야기를 할 때에는 재미있는 이야기도 섞어야 한다.

- 너무 겸손해지지 말라.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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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 2010-01-31 0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아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담거리의 펜더윅스
진 벗설 지음, 이원형 옮김 / 지양어린이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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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소설 '가담거리의 펜더윅스'는 2006년 출간된 『펜더윅스』의 후속편격인 소설로 전미 도서상을 수상한 진 벗설의 작품이다. 4명의 자매와 아버지가 사는 마을이 가담거리이고 이들 성이 펜더윅스 이다. 주인공인 야무진 소녀 로잘린드, 성격은 다혈질이지만 수학을 잘 하는 스카이예, 몽상가 기질이 강하고, 자신만의 소설을 쓰며  판타지 소설 작가를 꿈꾸는 제인, 나비 날개가 달린 옷을 좋아하는 수줍음 많고 어리광이 있는 네 살 베티, 애완견이지만 베티의 친구이기도한 하운드 등 네 자매와 한마리의 개다. 이 등장인물들의 생동감 있는 성격묘사가 돋보이며  네 자매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 등 펜더윅스 가족에게 일어난 다양한 사건을 계기로 새삼 가족 간의 사랑을 재확인하는 과정을 담은 소설이다. 그 중에서도 굳이 장르를 나누자면 가족 간의 사랑이 만들어내는 극적인 반전 등이 탄탄하고 속도감 있는 문장으로 구성된 따뜻하면서 슬픈이야기라고 해야 할 가족 소설이자 성장 소설이다.

 

소설은 갓 태어난 아가 배티와 함께 일주일째 병원에 입원해 있고 아이들은 엄마가 집으로 오기만을 기다리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나이는 어리지만 엄마에게 목걸이를 사주기 위해 돈을 모으고 마지막으로 엄마에 대한 사랑을 찾아주려고 동생들과 함께 노력하는 큰언니로서의 로잘린드. 가담거리에 사는 펜더웍 자매들은 자신들 앞에 닥쳐올 위기를 전혀 예상치 못한다.

 

로잘린드는 엄마에게 묻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았다. 희망에 대해서, 아빠가 외로워진다는 것에 관해서, 그리고 불길한 푸른색의 편지에 대해서, 그러나 아이들의 의젓함과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뒤로 한체로 도 몰라주고 로잘린드는 알 수 없는 두려움 때문에 묻지 못했고, 그 의문들은 의식 한편에 묻혀졌다.(p12)

 

엄마는 최고의 의사들의 최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막내 베티를 안고 조용히 세상을 떠난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하여 아직 부족하지만서도 엄마 역을 열심히 척척히 해내는 열두 살짜리 맏딸 로잘린드과 씩씩하게  엄마가 없는 삶을 살아 나가고 있는 동생들의  이야기에서 전해오는 애처로운 아픔과 대견함이 입가에 미소를 띠게 한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했던 사람을 잃어버린 등장인물들이 상실에서 오는 외로움과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가정을 이루는 과정에서, 다사다난한 사고와 에피소드들이 얽혀 유쾌한 소동을 이야기 하며 가족애에 대해 이야기 한다.  엄마를 잃고 아빠와 함께 사는 네 자매는 4년의  세월이 지나  돌아가신 엄마가 클레어 고모에게 맡겨두었던 푸른색 편지의 내용을 공개하면서 새엄마를 맞이하기 위한 아빠가 데이트를 시작할 때가 되었다고 이야기 한다, 마침 매력적인 외모에 아빠와 같은 대학에 근무하는 천체물리학 교수가 옆집으로 이사를 오게 되는데 그녀는 남편을 교통사고로 잃고 세 살짜리 아들과 단둘이 살고있다. 자매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들만이 아는 장소에서 '몹스(Mops: Meeting of penderwick sisters,펜더윅 자매들의 모임)을 열고  아빠의 데이트를 방해할 방해작전을 짠다.  하지만 정직하게만 자라온 이 이쁜 네 자매들은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되지만 그렇지만 아이들은  아빠가 다른 사람믈 만나 데이트 하는 것을 보는 맘이 영 편치 않다. 각각 다른 개성과 행동을 보여주는 소녀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소설을 읽으면서 지루할 틈이 없다.  신비하거나 과장하거나 좀더 드라마틱한 이냐기 전개는 없지만 이들에게 일어나는 일상과 청소년기의 감정의 표현을 차분하게 잘 묘사하고 있다. 가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잘 만들어낸 소설로 청소년기에 속한 아이들이나 성인들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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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경제이야기 - 환경이 세계 산업지도를 바꿔나가고 있다
김종서 지음 / 참콘경제연구소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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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의 위기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란 지구의 대기공간에서 우주로의 방사열 감소로 지구 대기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지구는 태양에 비해 온도가 엄청 낮기 때문에 단파복사를 흡수한 지구는 훨씬 작은 자외선을 방출하는 장파복사를 방출. 에너지의 일부는 우주로 방출하지만 일부는 대기의 여러 기체에 흡수되어,대기의 온도를 상승시킨다. 이런 우주로의 열 방출이 줄어 대기권 속에 남아 지구온도를 높이는 현상을 온실효과라고 하며 온실효과를 가져오는 물질은 주로 인간의 경제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산가스, 메탄, 수증기 등으로 밝혀져 있다. 이러한 지구 온난화는 농업생태계 변화, 해수면 상승 등을 초래하여 지구변화의 주요 원인이 된다. 지구온난화는 온실가스에 의한 지구 평균기온의 증가 현상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하지만, 98년 봄, 우리는 여러 가지 기상이변들을 경험하면서 기상이변의 원인이 되는 여러 가지 형태의 자연 현상에 대해서 혼란을 겪고 있다.  대표적인 자연재해가 엘니뇨와 라니냐현상으로  98년 봄, 우리는 여러 가지 기상이변들을 경험하면서 기상이변의 원인이 되는 여러 가지 형태의 자연 현상에 대해서 혼란을 겪고 있다.

다가올 미래는 온난화의 위기가 가중되면 될수록 온난화 경제는 부흥하는 시장 메커니즘을 특징으로 한다. 따라서 온난화를 모르면 곧 경제의 큰 축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탄소배출권제도가 전 세계적으로 수용하게 되면 환경은 돈이 되고 환경을 보전하지 않는 국가나 기업이나 가정들은 비용부담이 커지게 된다. 그래서 시장경제체제에서의 성장논리도 환경보전이라는 지상과제를 설정해 수정,보완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정부의 개발성장 정책도 '녹색성장'이라는 새로운 성장논리로 수정 보완하기에 이른 것이다.이젠 경제발전도 환경보전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해 놓고 그 위에서 일구어 나가야 되는 녹색성장시대가 돤것이다.(저자의 서문중에서) 

기업의 환경경영 혁신 움직임

지구란 본래 환경오염을 정화시키는 자정능력을 갖고 있다. 그런데 이 자정능력이 한계를 벗어나게 되면 걷잡을 수 없게 악화되는 특징을 갖고있다. 지금 지구상의 환경오염은 자정능력의 범위를 벗어나 걷잡을 수 없는 악순환이 이뤄지고 있는것이다 그래서 환경오염이 지구의 자정능력 범위내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오염물질의 배출을 자제하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p15)

미국,중국이 빠진 '속빈강정'이라 일컬어 지는 1997년 채택된 교토의정서의 효력은 2012년에 끝난다. 유엔 기후변화회의 당사국총회는 그 이후의 기후변화 대응체제를 결정하는 새 기후변화 협상 내용을 ‘발리로드맵’에 담았다.  2007년 12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된 13차 기후변화협약에서는 '발리 로드맵'이 도출되었다. 회의가 열리기 전부터 세계 언론들은 회의의 성패 강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동참 여부에 달려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중국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대국'이다.  

중국은 온실가스 배출의 주된 책임이 선진국에 있다고 주장했다. 선진국들이 기후변화 방지 전선에 앞장서줄 것을 요구하며 자국의 책임을 면하기 위해 발뺌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은 나름대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들어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온실가스 의무감축이 자국 경제의 경쟁력을 해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발리로드맵의 가장 큰 성과는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가진 국가가 대폭 늘었다는 점이다. 교토의정서 체제에서는 선진국 등 39개국만이 온실가스 감축의무를 가졌다. 발리로드맵에 따른 ‘POST 2012’ 체제에서는 교토의정서 비준을 거부했던 미국을 비롯한 모든 선진국과 개도국까지도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도록 했다. 

저자는  '지구온난화가 생존능 위협하는 위기이기는 하지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산업분야로서 세계 산업지도를 바꿔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절감하고 이 책을 쓰기로 마음 먹었다고 한다. 이제는 친환경 경영이 성장 동력인 시대가 도래하였다. 친환경차량 개발이 석유 대체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 기여하기 때문이다. 이제 국내에도  '그린(친환경) 비즈니스'에 대한 인식이 시작되고 있다. 일부 자동차회사에서는 그린 비즈니스의 핵심전략을 하이브리드,수소연료전지차 등 미래 친경차다. 국내에서도 현재 개발중인  미래환경차는 모두 석유 에너지의 사용을 줄이거나 아예 대체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줄인다. 이는 최근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지구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는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미래 친환경 차량은 자동차 산업에서 차세대 성장 동력을 이끌어 낼 핵심분야다. 최근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친환경 차량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런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는 자동차회사는 도태될 수 있다는 절박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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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속성 승진병법 - 승진, 직장인의 피할 수 없는 승부
박홍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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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것이 요즘 세태다. 거기에 이른바 잘나가는 대기업에 입사한 이들은 취업준비생들에게는 경외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거기서 끝나지 않는 걸 어쩌랴. 취업을 한 사람들은 더 좋은 직장, 더 높은 급여를 받는 것을 원하게 된다. 직장이란 전장에서 살아남고, 억대 연봉자가 되기 위해선 전략적인 경력 계획은 필수적인 듯 보인다. 요즘은 ‘억대 연봉’이 높은 급여와 출세의 상징적 의미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직장 선택과 연봉과 승진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어 있다. 회사 생활에서의 꽃은 '승진'이다. 회사에서의 명예는 직위에서 나오고, 높은 직위는 승진을 통해서 차지할 수 있는 것이며, 직위가 높을수록 많은 보수가 따르니 회사 생활을 하면서 '돈과 명예'에 대하여 욕심이 없는 사람은 드믈것 같다.



“회사는 총성 없는 전쟁터야. 승진을 위해 목숨을 건다는 각오로 덤비지 않으면 쉽게 승진하기 어려울 걸세.”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씩 웃는 홍보부장을 향해 어색한 웃음으로 답변을 대신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홍보실을 나왔다. 그러면서 속으로는 웃기는 소리를 한다며 그의 말을 무시했다. 결국 나는 그해 승진에서 떨어지고서 서러운 눈물을 흘린 뒤에야 그 말이 어떤 의미였는지 알 수 있었다. 패배자가 되어 눈물을 흘리는 것보다는 목숨을 걸고 덤벼서 승자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p.19)



이 책 '단기속성 승진병법' 은 승진을 하기 위한 비법책 이라기 보다는 회사생활에 있어 업무지침서라고 생각하며 보는것이 좋겠다. 승진만으로 직장생활을 하는 건 아니지만 이 책을 보고 승진도 하고 직장생활도 윤택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책에서는 승진에도 방법이 있다고 말한다. '스토리텔링'방식으로 승진이라는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비책을 수록하고 있다.

등장인물로는 일류대 출신의 성차장과 지방 삼류대 출신의 윤차장이 등장한다. 누구나 성차장이 부장승진이 되리라 예상했지만,

윤차장이 승진한다. 윤차장이 부장승진을 위해 어떻게 했는지를 이야기 해준다. 이야기의 교훈은 아무 대책없이 회사 생활을 하지 말고 전략을 세우고 전쟁터같은 회사에서 살아 남으라는 것이다. 멘토로 등장하는 강부장의 조언을 세겨들을만 하다.이를 실천하고 한걸음씩 나아간다면 직장생활에 많은 발전이 있을것 같은 내용들이다

경력 중에서도 승진에 대해서는 누구나 고민을 하기 마련이다. 누구보다도 승진을 빨리하고 싶다는 생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바라는 바이다. 따라서 남보다 승진이 늦어지면 충격과 함께 의욕이 떨어지게 되어 있다. 심하면 패배감도 맛보게 됨으로 인생의 즐거움 마저도 반감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긴안목으로 보면 20~30대에 승진이 빠르다든가 늦는다든가 하는 문제는 사실 그렇게 생사를 걸만큼 절실한것은 아닌것 같다. 진정한 출세를 위해서는 길게보는 마음자세를 갖고 인간적인 매력을 포함하여 실력을 연마해 두는것이 중요하다. 윗사람을 대하는 방법, 거래처를 대하는 방법, 회사 동료들과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방법들을 자상하게 알려주고 있어 직장생활에 활력소가 되어 줄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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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외교관 Social Shift Series 4
칸 로스 지음, 강혜정 옮김 / 에이지21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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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삶의 양상이 그러하듯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 일어나는 일에 영향을 받지않는 개인적인 감정을 제외하고는 어느것도 '지역적'이지 않다.

오늘날 우리의 존재 양식에서 국제적 특성이 없는것을 찾기 어렵다. 과거에는 전적으로 지역적이었던 것들-패션, 유명인-도 점점 국제적이 되어간다.  이동이 쉬어지고  부국과 빈국 사이에 생활 격차가 커지면서 이민이 엄청나게 증가했고, 이민은 어떤 사회운동보다 빠르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다. 우리의 삶이 경험하고 있는 변화의 핵심을 한마디로 요약하라면 그것은 국경을 넘어선 상호 의존의 심화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화의 양상속에서도 외교술과 국제관계에 대한 사고방식만큼은 거의 변하지 않고 있다고 보고있다. 과거 우리나라사회 전반을  휩쓸었던 세계화 논의도  그러한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의지와 위기 의식을 반영하는것에 다름 아니었다. 이러한 상호 의존의 심화는 과학 기술의 발전과 교통,통신의 발달 , 그리고 그에 기반한 시장 기능의 공간적인 확장에서 주로 기인한다. 최근의 지구온난화와 자원부족, 질병 등 전 지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더욱 필수불가결적인 요소이다.  이처럼 상호 의존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파생되는 부작용을 규제하고 게임의 규칙을 정립하여 행위자 상호간의 이익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외교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시되고 있다. 예를 들어 환경문제의 해결은 과거 리우 회의나 교토협약과 같은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전 지구 내지 지역적 차원의 협조를 전제로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칸 로스는 그는 현재 영국의 외교관이 아닌 독립 외교관이다. 비영리 외교자문기관(인디펜던트 디플로맷)을 운영하고 있다.유엔에 참여조차할 수 없는  코소보나 소말릴란드 같은 가난하고 힘없는 나라들의 열세를 해소하기 위해 도움을 주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15년간 영국의 엘리트 외교관으로 근무하면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과 아프가니스탄 전쟁,이라크 전쟁 사전작업 등을 맡았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현대외교의 문제점에 대한 이론적인 분석만을 다루는것이 아니라 외교관으로서의 개인적인 경험과 깨달음을 중심으로 전하고 있다.  세계는 한없이 복잡하게 서로 뒤섞여 있으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데도 정부는 예전 관점만 고수하고 있다고 이야기 한다. 직접 경험한 생생한 일화에 근거하여 외교관의 역할에 대하여 언급하며 외교관들이 국가의 힘과 이익만을강조하는 편협한 세계관을 벗어나야한다고 주장한다.

 

그물망처럼 지구 전체에 퍼져 있는 다국적 단체와 기관은 어떤면에서는 현대 외교의 중요한 성과다. 다국적 기구는 공공생활의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영역에 존재하며 우리의 생활을 중재하고 때로는 법률로 존재한다. 숨 쉬는 공기마저도 다국적 기구의 중재 및 규제사항이다.(p21)

 

나의 자아와 양심은 서서히 집단과 집단적인 사고방식속으로 매몰되었다. 지금까지 사고틀안에서 형성된 개인적인 윤리와 양심과는 판이하게 다른 어떤 것이었다.(p26) 대부분의 정책이 그렇듯이 대이라크 정책도 복합적인 성격을 띠고 있었고 가끔은 옳고 그름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았다. 외무부를 떠나고도 여러 해 동안 곰곰 생각한 뒤에야 나는 당시 경험을 명쾌하게 이해할 수 있엇다. 그래도 나름의 선별, 단순화, 의도하지 않은 기만 등이 내재한 불완전한 이해일 테지만.(p27)

 

강대국 사이의 밀폐된 공간에서 힘겨루기를 하는 동안  정작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할 이라크는 뒷전이었다 한다.  외교관들은 현실과 결과보다는 자신이 속한 정부의 이익에 준하여 일을 한다. 이것이 소위 말하는 현실정치다. 가장 보수적인 관료집단에 대해 가차없는 메스를 대 파문을 일으킨 독립외교관인 저자의 용기가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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