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술
에리히 프롬 지음, 황문수 옮김 / 문예출판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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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술’이라는 혹한 제목으로 펼친 책이지만, 그보다는 원제에 걸맞게 ‘사랑하는 것의 묘미’에 대해 더 적확하게 기술돼 있다. 시대를 초월한 사랑에 대한 이론서만으로도 가치는 있지만, 현대사회에 적용하기에는 글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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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지 않을 권리 - 혼자도 결혼도 아닌 생활동반자
황두영 지음 / 시사IN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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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법적 테두리 안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또 하나의 대안, 생활동반자법. 생활동반자의 정의부터 관계맺기, 필요성과 한계 등을 A부터 Z까지 썰로 푼 유익한 책. 이성애 혈연 중심 정상가족에 신물난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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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옆에 사이코패스가 있다 - 매력적인 모습 뒤에 숨겨진 진짜 속마음
폴 바비악.로버트 D. 헤어 지음, 이경식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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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그럴싸 한데 길다. 비스무리한 얘기를 하고 또 한다. 게다가 실생활에 적용될 만한가? 싶으면 그것 또한 갸우뚱하다. 누구를 위한 책인지 의문이다.
사이코패스에 대한 판별법(PCL:SV)는 그나마 유용해보인다만, 이 검사문항도 공개된 터라 피해갈까 걱정이다. 사이코패스=또라이라는 공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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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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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든 것이 가능해지는 전능의 순간이었다’ (p.203)

이 한 구절에 악의 탄생, 종의 기원이 여실히 드러난 기이한 작품. 정유정 작가 특유의 거침없는 묘사가 압도적인 필력으로 펼쳐진다. 주인공을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현실에서만은 제발, 아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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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멸감 - 굴욕과 존엄의 감정사회학
김찬호 지음, 유주환 작곡 / 문학과지성사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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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멸감을 이토록 다채롭게 다룬 책이라니. 격하게 환영.
‘삶이 특별해지는 순간은 자신이 더 이상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라는 말이 있다 (p.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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