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외딴섬처럼 떨어져 있던 타인과하나로 연결되는 느낌
아닐까요?
나로만 살던 내가 다른 사람이 느끼는 고통과 기쁨을똑같이 느낄 수 있게 되는 거요."

딸이 입을 뗀 서두가 영광의 흥미를 확 끌어당겼다. 딸의 말에따르면 작정하고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인지 과부하가 걸릴 확률이높다고 했다. 인간이 처리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은 정해져 있는데 그것보다 정보의 양이 많아지면 문제가 생긴단다. 그걸 인지 과부하라고 한단다. 진실을 말하는 사람은 큰 고민을 하지 않고 상대에게 말을 하므로 인지적인 처리가 거의 필요치 않다. 그에 비해 거짓말을하는 사람은 머리를 써야 하기 때문에 과부하가 걸린다는 것이다.
거짓말을 들키지 않으려고 말과 행동, 표정과 눈을 통제해야 하고거짓말하는 과정에서 누수가 되지 않게 하려고 과하게 두뇌를 회전시켜야 한다. 거짓말하는 사람은 대체로 세부 사항이 모호하고 빈번하게 일시 중단 상태가 된다. 이때 ‘음‘이나 ‘어‘ 같은 애매한 신음을 연발하는 특징을 보인단다. 또한 시간을 벌기 위해 뒤로 기대는자세도 취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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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속에 뿌리를 박고 하늘에 가지를 걸치고 있는 나무,
그것은 별과 우리 사이를 잇는 길이다."
_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Antoine Marie-Roger de Saint-Exupé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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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바꾸기로 했어. 내가 하는 연구가 사람들에게 작은복감을 줄 수도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 물론 너희 엄마가나를 설득했지. 어떤 사람이 사랑을 시작했다고 하자. 승규를 좋아하는 너처럼 말이다. 승규가 내가 연구한 이 물질을 먹고, 너를 더사랑하게 될 수도 있지 않겠니? 단지 육체적으로 원하는 것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너를 사랑한다면 너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일이 아니겠니?"

"지금껏 네가 해왔던 일을 하면 되는 거야. 음악으로 사람의 마음을 보듬어주는 일.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 또한 내가 연구해온 물질 자체가 가진 속성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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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알랭 드 보통도
"쾌락의 가장 큰 장애물은 고통이 아니라 망상"
이라고 이야기했을 것이다.
어쩌면 그런 망상을 거두는 과정이도를 깨달아가는 길이 아닐까?

헤르만 헤세는 싯다르타」라는 소설에서도를 깨친 사람을 이렇게 묘사한다.
"이처럼 뭔가를 갈구하지 않고,
소박하고 참으로 천진난만하게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니,
이 세상은 아름다웠다."

"때로는 바람이 지나가는 걸 듣는다.
그리고 생각한다,
바람이 지나가는 걸 듣는 것만으로도태어날만한 가치가 있구나."
-페르난두 페소아, 사물들의 경이로운 진실」중에서

"봄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아이들은 다 안다.
살아라, 자라라, 꽃피어라, 꿈꾸어라, 사랑하라,
기뻐하라, 새로운 충동을 느껴라.
몸을 내맡겨라! 삶을 두려워하지 말라."
- 헤르만헤세, 어쩌면 괜찮은 나이」중에서

인생은 결국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한 노력의 과정이라고 생각해.
그런 말이 있어. 멋진 인간이 되는 데는 70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아쉬운 건 그렇게 멋진 인간이 된 후 살 날이 별로 많지 않다는 거지.
그래도 멋진 인간 한번 되어보지 못하고 죽는 것보단멋진 인간 한번 되어보고 죽는 게 낫지 않겠어?
우리,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의 나이에서 서로 노력하자.
하루하루 더 멋진 인간이 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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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눈은 총알처럼 빠른 것을 보지 못한다. 나무의 성장처럼 느린 것도보지 못한다. 박테리아처럼 미세한 것도, 우주처럼 광활한 것도 보지못한다. 코앞으로 다가온 미래의 시간도, 바로 곁에 있는 이의 마음도보지 못한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자신이 본 것이 전부이며 자신이 아는것이 가장 옳다고 쉽게 믿어버린다.

사람들은 ‘다르다‘와 ‘틀리다‘의 차이를 알면서도굳이 정확하게 구별해 사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이지않는다. 다른 것은 틀린 것과 다름없다고 생각하는것 같다.

우리 눈은 총알처럼 빠른 것을 보지 못한다.
나무의 성장처럼 느린 것도 보지 못한다. 그런데도사람들은 자신이 본 것이 전부이며, 자신이 아는것이 가장 옳다고 쉽게 믿어버린다.
자신과 모양이 다른 존재를 보고도 편견을 가지지않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생긴 대로 사는 사람들을내버려두어도 큰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다양함‘이 빛을 발할 때 삶이 훨씬 풍요롭고자유로워진다는 것을 어린이들이 겪어보았으면좋겠다. 서로의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수있다면 나는 끊임없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난처한 표정을 지으면 로빈은 윙크하며 장난스럽게 웃었다. 로빈은,내가 그림으로 과제나 일을 하기에 앞서 재미있게 노는 법부터 다시배워야 한다고 했다. 심부름을 할 땐 빨리 물건을 사서 집으로 돌아와야하지만, 그림 그릴 땐 아무데나 가다가 길을 잃어도 된다고 했다. 애정을가지고 주변을 관찰할 줄 알고, 물건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야 한다고했다. 학생들을 향한 로빈의 조언은 그때그때 달랐고, 실제로 누군가는나와는 전혀 다른 방향의 조언을 받기도 했다.

"We don‘t see things as they are, we see them as we are."
"우리는 대상을 실재하는 대로 보지 않는다. 우린 대상을 우리답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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