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활동 마감 페이퍼를 작성해 주세요.
다른 분들이 신간평가단을 하는 걸 보면서 많이 부러웠다.
나도 하고 싶어져서 신청했다.
그런데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내가 원하는 책이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대부분 내가 원하는 책은 선정되지 않았다.
그래서 읽기 힘든 책도 여러 권이 있었다.
매월 초 신간 에세이를 둘러보며
새로 나온 책을 고르는 재미는 좋았다.
하지만 늘 시간에 쫓겨서 책을 읽고
서평을 쓴 건 좀 미안하다.
신간평가단을 한 덕분에
변종모라든가 올리버 같은 시인을 새롭게 만난 것도 하나의 소득이다.
* 12기 신간평가단 에세이 도서 중 내맘대로 베스트 5
*** 내맘대로 베스트 5 중에 단 한권만을 고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