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조리의 철학을 이해하려는 시도 자체가 부조리인것일까? 내 머리가 부조리하게 나빠서 이 부조리함을 이해하지 못하고 느끼기만 할 뿐 이겠지!ㅠ하지만, 쉽게 포기하기엔 카뮈의 문장은 너무 아름답구나!부조리의 바위를 밀어 올리는 시지프의 심정으로 당분간 계속 밀고 올라가 보자! ˝오! 시지프 신화여, 너 참 부조리하구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