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옥 - 우리나라 제1호 여성 비행사 새싹 인물전 64
강정연 지음, 오영은 그림 / 비룡소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비행사의 이야기

가난한 환경에 공부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그것을 놓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갔던 그녀의 부단한 노력에 감동.

"닭은 원래 하늘을 나는 새였어요.
하지만 닭장에 갇혀서 살다 보니 날지 못하게 되었지요.
여러분은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는어리석은 새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당시는 일본이 우리나라를 빼앗아서 다스리고 있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유롭지 못했어요.
"선생님은 일본에 맞서야 한다는 것을 닭에 빗대어 이야기한 ㄱ기옥은 선생님의 말을 가슴속에 깊이 새겼어요.
"나는 하늘을 마음껏 날아다니는 새가 될 거야.‘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뿌리 과학 친구들 2
히라야마 가즈코 글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베틀북 / 2003년 3월
평점 :
절판


실사판 같은 그림이 매력적인 책이다.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이해력이 좋아질것 같은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돼지 학교에 간 늑대
마리오 라모스 글.그림, 채지민 옮김 / 거인 / 2011년 9월
평점 :
품절


이 문장에서 나는 할머니가 챙긴 도끼가 돼지를 잡을 준비인가 긴장했다. 동화의 세계관은 이렇게 폭 넓구나. 늑대집을 찾이간 돼지를 대하는 늑대 할머니는 착한 분이셨구나

그러자 할머니는 활짝 미소를 지으셨어요.
그러고는 방 한쪽 구석에 있는 도끼를챙기셨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몰다우 - 프리드리히 스메타나가 작곡한 교향시 주니어 음악동화 3
마르코 심사 지음, 도리스 아이젠부르거 그림, 홍미라 옮김 / 주니어북스 / 201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음악을 들으면서 읽으면 현장감을 느낄수 있는것 같다. 다만 그 내용이 조금 미약하다는 느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학원은 독서 관련 수업도 있는데 아이들이 놓고 가거나 홍보용으로 받아 놓은 책들이 많다. 그동안 화수분 같은 내 책들을 읽느라 동화책들은 쳐다보지도 않았는데, 가슴이 답답한 어느 날 눈에 들어온 동화책 한권을 읽고는 눈물이 맺혔다. 그래서 주변에 있던 책들중 읽고 싶은 책들을 골라 놓고 시간이 날 때마다 계속 읽고 있다. 오늘은 다섯 권 정도를 읽는데, 나 이러다가 한 달 동안 100권 읽는 것 아닌가 걱정이 되었다고나 할까.




이렇게 틈틈이 책을 읽을 수 있었는데, 그동안 뭘 하며 비어 있는 시간을 소비 한걸까 반성의 시간이 왔다. 사실 빈 시간이라는 것은 없는 것이다. 아무것도 안 하는 시간은 없다. 그 시간에 생산적 일을 하지 않을 뿐이다. 그 시간에 대부분 인터넷 쇼핑, 인터넷 서핑, 로열 매치(레벨이 무려 1050입니다!)를 했고, 수다를 떨었다. 그러니까 이렇게 책을 많이 읽을 수 있을 텐데.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늘 책만 쌓아 놓고 살았던 것일까. 반성하자



내일부터 더 가열차게 진열대에 모아 놓은 동화책들을 다 읽어버릴테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