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9시 47분, 현재 기온은 영하 4.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보다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추운 날씨예요.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4.2도 낮고, 체감기온은 영하 7.1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47%,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1 좋음, 초미세먼지 6 좋음)이고, 북풍 1.7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체감기온은 현재기온보다 더 낮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뉴스에서 계속 특보만 나오고 있어서, 조금 전까지 한참 보았는데, 다른 내용이 나오진 않을 것 같아서, 잠시 화면을 끄고 페이퍼를 쓰기 시작했어요. 내일 날씨 많이 추운지 조금 듣고 싶었는데, 안나오려나, 하고 기다렸지만, 시간이 그러다 9시가 넘었거든요. 매일 그런 건 아니지만 오늘은 오후 시간을 잘 쓰지 못했더니 하루가 예상보다 게으른 날 같아서, 늦은 시간이라도 조금 더 밀린 것들을  해두고 자야 할 것 같아요.


 어제는 날씨가 조금 덜 추웠지만 공기가 좋지 않았고, 오늘은 다시 추워지더니 공기가 좋아졌습니다. 몇년 전에 미세먼지 심할 때는 겨울에 나쁨 아니면 매우 나쁨이었어요. 그런 시기에도 날씨가 추워지고 차가운 바람이 세게 부는 날에는 공기가 좋음으로 달라지긴 했는데, 오늘도 추워져서 그런지 어제보다 수치가 많이 내려갔네요. 


 날씨가 춥지 않으면 밖에 나가서 걸어야겠어. 추우면 아예 나가고 싶지 않은데,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어쩐지 균형이 맞지 않는 느낌이 들었어요. 두꺼운 옷을 입고서라도 조금 나가서 찬 바람을 맞는게 필요할지도 모릅니다만, 내일이 되면 그 생각이 얼마나 남아있을지 모르겠어요. 


 새해가 되면서 전년과 달라질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하다보니 벌써 보름이 지났습니다. 전에는 그래도 계획을 잘 맞춰서 가는 편이었는데, 최근 몇 년을 생각하니, 점점 더 느슨해지는 것 같아서, 안되겠다, 생각하는 중이예요. 연말부터는 자기계발서를 조금 더 읽었고, 어제는 공부법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몇년 전 시험이 끝나고 나서 학습관련 자기계발서는 거의 읽지 않았는데, 읽고나면 효율적인 정리 등 현재의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아직 올해의 계획을 잘 정하지 못했더니, 이번주가 되어서는 그게 드디어 부담이 되기 시작했어요. 일정이 정해진 일들은 계획을 정하기가 그래도 좋은데, 그게 아니면 조금 더 세밀하게 잘 나누어서 한 해에 할 일들을 정해야 합니다. 전엔 그렇게 어렵지 않았지만, 잘 한다고 생각되진 않았고, 지금은 잘 되지 않고 그게 매우 어렵게 생각되기 시작해서 작년엔 거의 무계획에 가까웠고, 성과가 좋지 않았어요.


 올해는 그럴 수 없어. 안되면 오늘부터 다시 써야지. 하는 마음으로 저녁에 잠깐 멍하니 스마트폰을 보다 일어섰습니다. 


 오늘도 날씨가 어제보다 춥긴 한데, 내일은 어떨지 모르겠어요. 여기도 체감온도는 현재 기온보다 낮은 편인데, 철원과 춘천과 같은 지역은 현재 기온도 많이 내려가는 것 같고, 바람이 세게 불거나 눈이 오거나, 지역마다 날씨가 많이 다릅니다. 기온은 낮지 않은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실제로는 많이 추운 곳도 있어요. 오늘도 아침에 문자로 도로위 살얼음 주의하라는 안내가 왔습니다. 어제는 도로 결빙으로 큰 사고가 뉴스에 나왔는데, 날씨가 추우니 조심해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요즘 감기 유행이라고 합니다.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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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곡 2025-01-15 22:1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니데이님 오늘도 저물어가네요 어느덧 15일......오늘 하고픈 일들이 있었는데 그냥 내일로 미루게 되었어요 내일은 꼭 해야 할텐데요 ㅎㅎ 시간은 공짜가 아닌데 공짜 같다니까요 ㅋㅋ 편안한 밤 되시길요~~

서니데이 2025-01-15 22:18   좋아요 1 | URL
서곡님, 편안한 하루 보내셨나요. 요즘엔 한주 단위로 시간이 지나가는 건지, 금방 보름이 지나갔어요. 시간이 가장 비싸고 가치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무형자산이고 저장할 수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오늘 하지 못한 일들은 내일 하시면 되지요. 저도 오늘 하지 못한 것들을 거의 다 내일로 미룰 것 같네요.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1월 14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7시 00분, 현재 기온은 2.4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부터 조금 덜 춥기 시작했는데, 내일 다시 추워진다고 해요. 하루 종일 흐린 날씨였고, 지금은 해가 졌습니다.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0.1도 높고, 체감기온은 영하 1.2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59%, 미세먼지는 보통, 초미세먼지는 나쁨 입니다. 북서풍 3.8 m/s로 표시되고 오늘은 1도에서 5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체감기온은 그보다 조금 더 낮은 편입니다. 


 미세먼지가 지금은 조금 수치가 내려갔는데, 오후엔 둘 다 나쁨이었어요. 어제부터 공기가 좋지 않더라구요. 날씨가 추운 날에는 공기가 대부분 좋음이었을 것 같은데, 저녁이 되니 지금은 보통과 나쁨 정도로 조금 내려오긴 했어요. 내일은 다시 추워지면 공기는 좋아지려나 잘 모르겠습니다.



 매일 공기가 거의 좋음에 가까운 날이 많다보니, 가끔 공기 좋지 않은 날이 되면 어쩐지 불편하다는 것들이 생깁니다. 어제부터는 가려움처럼 피부가 예민해지기 시작했는데, 눈도 다른날과 조금 달랐어요. 그러면 미세먼지가? 하는 생각이 나서 보니까 다른 날보다 수치가 조금 더 높은 편이었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창문을 열었더니 많이 춥지는 않은데, 미세먼지가 신경이 쓰여서 5분 정도 환기하고 닫았어요. 오후도 비슷했습니다.


 오늘 아침 이른 시간에, 갑자기 알림문자가 왔는데, 도로의 블랙아이스 결빙 현상으로 인해 고속도로에서 40대 이상의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는 것 같아요. 오후 5시 뉴스를 보니까 여러 곳이었습니다. 지난 밤 날씨가 많이 추운 건 아니었는데, 그래도 영하로 내려가는 날씨니까 새벽엔 조금 더 춥고 도로의 사정도 좋지 않았던 것 같아요. 아직 해가 뜨지 않은 시간이라서 밤처럼 보이는데, 사고가 난 것을 보니 무서웠습니다. 


 겨울엔 눈이 자주 오기도 하고, 도로가 미끄러울 때도 있어서 조심할 것들이 있어요. 걷다가 넘어지면 옷이 두꺼워도 낙상사고가 생길 수 있고요. 그래서 주머니에 손넣지 말라는 말을 듣는데, 가끔씩은 장갑을 끼고도 주머니 안으로 손이 들어갑니다. 아마 추워서 습관일거예요.


 어제는 저녁에 잠깐 다이소를 갈 일이 있었어요. 추워서 나가기가 싫었는데, 밖에 나가니 많이 춥지 않았습니다. 모자를 써서 그랬나 싶기도 한데, 그래도 처음엔 조금 춥고, 조금 걸으니 그 다음엔 머리가 더운 느낌이었어요. 옷을 두껍게 입고 나온 것 비슷했습니다. 추운 날에는 꼭 모자를 써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오늘 조금 덜 추워서 다행인데, 내일은 다시 기온이 많이내려가네요. 아마 영하 5도 전후로 내려가니까 체감기온은 그보다 조금 더 낮을 것 같아요. 그래도 지난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파와는 비할 수 없겠지만, 추운 날이 될테니,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오늘도 뉴스 잠깐 지나갔는데, 독감 환자가 진짜 많대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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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1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02분, 현재 기온은 영하 4.2도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한파주의보 표시가 없어졌네요. 하지만 오늘도 많이 춥습니다. 맑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도 높고, 체감기온은 영하 6.9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62%, 미세먼지는 20 좋음, 초미세먼지는 16 보통입니다. 서풍 1.7 m/s로 표시되고, 오늘은 영하 8도에서 영하 1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체감기온은 그보다 더 낮은 편입니다.


 주말에 날씨가 추우니, 밖에 나가고 싶지 않아요. 오늘도 춥긴 한데, 그래도 한파주의보가 사라진 걸 보면 이제는 조금 나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저녁 기온이 큰 차이는 없고요, 대신 아침엔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덜 내려갔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조금씩 달라지긴 했지만, 따뜻하다고 할 수 있을 날씨는 아니예요. 


 토요일 저녁 뉴스가 짧은 편인데, 잠깐 자리를 비워서 7시 뉴스를 거의 보지 못했어요. 네이버 날씨에서 기상특보를 검색해보니, 우리 시는 파란색 표시가 사라졌지만, 경기, 강원, 충북, 경북 등의 일부 지역에서는 한파 특보가 계속되고, 동해안으로는 건조특보도 있습니다. 


 뉴스를 조금 더 검색해보니 서해안으로는 눈 소식이 있어요. 주말을 지나면서 서서히 기온이 올라가면서 한파가 조금 나아질 거라고는 하지만, 지역간 기온차가 꽤 큰 편이라서, 일부 지역은 내일도 기온이 많이 려가지만, 낮에 영상으로 올라가는 곳도 있습니다. 체감기온은 그보다 낮을 수 있는데, 그래도 이틀 전 목요일과 금요일처럼 춥지는 않을것 같아요. 


 이번 한파에 기온이 너무 내려가서, 동파 등 한파로 인한 피해도 있었을 것 같고, 세탁기 얼었다는 내용도 본 것 같은데, 한파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나라는 아니고, 이번주 미국 LA에서 산불이 크게 나서 이번주 뉴스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산불이 동시다발로 확산되면서 피해가 상당히 크다고 합니다. 이번 산불이 나흘째 꺼지지 않으면서 서울의 4분의 1에 가까운 면적이 화재피해를 입었다는 뉴스도 있었고, 유명인의 자택이 전소되었고 사망자와 실종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서 밖에 나가고 싶지 않은 건 있는데, 실내에 있다보니 거의 가만히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아요. 실내에서도 활동량이 조금 더 많으면 좋겠는데, 추워서인지 따뜻한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스마트폰 보는 시간이 길어지네요. 내일은 조금 덜 춥다면, 집 앞이라도 조금 걸어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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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01-13 10: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추워서 패딩만 입고 다니게 되고 다른 옷은 필요가 없더라고요. 해서 어제 어머니 것 사면서 저도 패딩 하나 샀어요. 마침 세일을 해서 저렴하게 샀어요.

서니데이 2025-01-14 18:54   좋아요 0 | URL
페크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댓글이 조금 늦었습니다.
겨울에 날씨가 추워지면 두꺼운 패딩 계속 입게 되는데, 겨울옷은 가격이 조금 더 높은 편이긴 해요. 세일 기간에 사셨다니 더 좋네요.
오늘은 조금 덜 추운데, 미세먼지가 많아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5-01-14 01: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며칠 춥다가 좀 나아졌다고 해도 여전히 추운 느낌이 듭니다 지난 주말이 그랬군요 미국 LA에 큰불이 났군요 그런 것도 몰랐네요 기후 위기 때문에 불이 나는 것이기도 하겠습니다 며칠이나 이어지다니... 불이 나지 않게 조심해야 할 텐데...

서니데이 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5-01-14 18:56   좋아요 0 | URL
희선님,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부터 조금 덜 춥긴 한데, 내일은 다시 추워집니다. 따뜻한 느낌은 없고 그냥 조금 덜 추운 정도예요. 미국은 산불이 크게 나서 아직 진화가 완전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피해가 상당히 크다고 합니다. 우리도 겨울은 건조한 편이라서, 산불 화면 무서웠어요.
미세먼지가 많아서 공기가 좋지 않은 날이예요.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월 10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6시 08분, 현재 기온은 영하 4.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도 한파주의보입니다. 오늘 아침이 어제보다 더 추웠다고 하는데, 오후엔 어제보다 조금씩 기온이 올라갑니다. 맑은 날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6도 높고, 체감기온은 영하 7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40%,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10 좋음, 초미세먼지 8 좋음)이고, 북서풍 1.1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2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체감기온은 그보다 더 낮습니다.


 조금 전에 네이버 날씨를 확인했을 때는 체감기온이 현재 기온과 같아서 이제 덜 추운 거 아닐까 했는데, 다시 확인하니, 기온이 내려가 있어요. 휴대전화에는 한파 관련 주의 알림이 왔고요. 저녁 5시 뉴스에서 들은 것을 생각하면 아직은 조금 더 추울 것 같은데, 이상하다 했더니, 다시 확인하는 게 맞았네요. 


 오후에 잠깐 다이소라도 갈까, 하다가 너무 추워서 그만두었습니다. 잠깐 나갔다 온 다음에 감기라도 걸리면 어쩌나, 하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리고 저녁 5시 뉴스에서 내일 날씨도 듣고 싶었어요. 그래도 조금만 있다가 생각해보자, 했는데, 벌써 6시가 되었습니다. 더 늦기 전에 일단 페이퍼를 쓰고 다른 걸 하려고요. 급한 건 생각나지 않는데, 쓰다보면 생각날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요.


 여긴 이번 한파에 눈이 오지 않았지만, 오늘도 뉴스에서 서해안 지역에 눈 소식이 있어요. 날씨가 추우면 눈이 녹지 않는데, 많이 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저녁에 뉴스에서 본 것 같은데, 덕유산에서 한파로 곤돌라가 정지하는 일이 있었다고 해요. 주말에는 주중의 추운 날만큼 춥지는 않을거라고 하지만, 밖에 나가고 싶지 않은 마음은 오늘도 어제와 비슷합니다. 


 실내는 그렇게 춥다고 할 수 없지만, 가끔씩 찬 공기가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커피를 조금 전에 가지고 왔을 때는 유리컵이 뜨거워서 내려두었는데, 잠깐 사이에 미지근할 정도로 식었어요. 잠깐, 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거의 30분이네요. 그 정도면 많이 춥지 않아도 식었겠다, 하면서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고 생각했어요. 어떤 건 3분만 기다리는 것도 꽤 긴데, 집중하고 있는 일들은 30분도 금방 지나갑니다. 


 올해가 시작되고 오늘이 10일. 그런데 하루하루 당일의 계획까지는 쓰지만, 1년의 계획을 잘 쓰지 못한 채로 시간이 지나고 있어요. 가끔씩 1월 설연휴 소식을 들으면 그것도 한참 남은 것 같았는데, 이번주가 벌써 이만큼 지나는 것을 보니, 여유있다고 생각하면 안될 것 같고, 그리고 마음이 급해지는 것도 또 좋지 않으니, 참 어렵네요. 미루던 영어책은 오늘부터 한줄이라도 봐야 할 것 같고, 그리고 올해 꼭 하고 싶거나 해야 할 일들을 잘 쓰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점점 그런 것들을 전보다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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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01-13 10:1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추울 땐 머리까지 시려운데 신기한 것은 마스크를 쓰니 머리와 얼굴이 안 시리더라고요. 따뜻해요.
마스크를 꼭 끼고 다니세요. 요즘은 마스크가 방한용이에요. ㅋㅋ

서니데이 2025-01-14 18:59   좋아요 0 | URL
네, 맞아요. 마스크만 써도 찬 공기가 바로 들어오지 않아서 차이가 있어요. 그리고 요즘처럼 독감 유행하는 시기에는 환자가 아니어도 마스크를 쓰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예전엔 두꺼운 마스크에 방한용이라고 된 것도 있었는데, KF94 같은 마스크도 두껍지 않아도 쓰면 덜 추워요.
 

1월 9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5시 05분, 현재 기온은 영하 10.1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너무 추워요. 한파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어제부터 시작인데, 오늘은 어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기온이 내려갔어요. 맑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8.3도 낮고, 체감기온은 영하 19.4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41%, 미세먼지는 둘 다 좋음(미세먼지 20 좋음, 초미세먼지 6 좋음) 이고, 북서풍 7.9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11도에서 영하 8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체감온도는 그보다 많이 낮습니다.


 어제도 한파주의보이고, 체감온도가 낮긴 했지만, 오늘은 진짜 너무 추운데요. 일주일 전부터 이번주 추울 거라고 들었고, 영하 11도 이하로 내려가는 예상기온도 보긴 했는데, 아직 해가 지기 전인 낮인데도 기온이 낮고요, 이 정도면 오늘 밤에도 기온이 내려갈 거예요. 한파로 인한 동파 등 대비를 한다고 해도, 날씨를 조절할 수는 없는 거니까, 걱정이네요.


 점심을 늦게 먹고 정리를 하고 조금 지나니 5시가 가까워져서, 페이퍼 먼저 쓰려고 왔는데, 5시 뉴스를 할 것 같아서 보면서 하고 있는데, 앞 부분을 놓쳤더니, 한파 관련 소식이 나오지는 않고 있어요. 오전에 들었을 때, 또는 오후 12시 뉴스를 들었을 때도 춥다는 말을 대충 들었는데, 실내가 따뜻해서 체감을 잘 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페이퍼 쓰고 나서 편의점에 간식 사러 가려던 생각은 포기. 아무래도 너무 추워서 나가고 싶지 않아졌어요. 오늘 날씨가 춥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주 계속 추울 것 같아서, 엄마는 주말 약속을 미루기로 했다고 하셨고요, 계속 춥다면 이번주에는 마트도 가기 싫을 것 같은데, 지금은 목요일이고, 추운 날이 언제까지 계속될 지 모르겠네요.


 여름에 너무 더워서 집 앞의 편의점도 가고 싶지 않다고 했던 게 얼마전 같은데, 그 사이 몇 달 지나서 이제는 추운 날이 되었네요. 생각해보면 여름도 힘들었지만, 겨울은 더 힘든 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올해는 라니냐 소식도 있어서, 겨울 추운 시기가 걱정이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많이 춥지 않은 편이었어요. 지금까지는요. 그렇지만, 이번주처럼 추운 날을 지나고 나면, 올해 겨울은 많이 추웠다고 기억하게 될 것 같아요.


 오늘 그리고 내일은 날씨가 비슷하게 추울 것 같은데, 날씨가 기온도 많이 내려가지만, 어제부터 바람도 세게 불기 시작했어요. 어제 페이퍼를 쓸 때는 한파만 표시되어 있었는데, 이후로 강풍 주의보도 나오기 시작했고요, 오늘도 두 가지가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파 주의보가 표시된 것을 보면 어제 하루만 추운 게 아니라 며칠 이상 춥다고 생각해야 하는데, 이번 추위가 오래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날씨가 추워서인지, 실내에서도 찬 공기가 닿으면 재채기를 합니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습도가 낮은 편이라서, 실내에서 건조한 것도 있고요. 감기 걸리기 좋은 시기 같아서, 평소보다 조금 더 따뜻한 물을 마시고, 실내지만 조금 더 따뜻하게 입습니다. 외출할 때 조금 귀찮지만 모자랑 장갑을 챙기는데, 있을 때는 잘 모르지만 없으면 춥다는 느낌이 커요. 여름에 양산과 비슷합니다.


 뉴스에서 나오는데, 1월 설연휴를 앞두고 할인과 온누리상품권 관련 소식이 나오는데,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의 할인율을 일시적으로 상향한다는 소식이 있네요. 그리고 설연휴 3일간 스마트폰 영상통화를 무료 이용 가능하다고 하니, 그것도 찾아봐야겠어요. 이번 설연휴에도 고속도로 통행료는 면제되고, 역귀성 할인도 있다고 뉴스에서 나오고 있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조금 더 찾아보시면 좋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너무 추워서 걱정입니다.

 추운 날씨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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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랑 2025-01-09 17:3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오늘 정말 춥네요 ㅡㅡ 세탁기 어는거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ㅋ 이런날에는 방콕이 제일입니다~!!
따뜻한 하루보내세요~!!

서니데이 2025-01-09 17:41   좋아요 1 | URL
새파랑님, 오늘 너무 추워요.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정도일 것 같은데, 세탁기 진짜 걱정이네요. 수도도 그렇고요. 너무 추워서 가까운 편의점도 나가고 싶지 않은 날씨예요. 추운 날씨 조심하시고,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