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토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8시 02분, 현재 기온은 영하 4.2도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한파주의보 표시가 없어졌네요. 하지만 오늘도 많이 춥습니다. 맑은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도 높고, 체감기온은 영하 6.9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62%, 미세먼지는 20 좋음, 초미세먼지는 16 보통입니다. 서풍 1.7 m/s로 표시되고, 오늘은 영하 8도에서 영하 1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체감기온은 그보다 더 낮은 편입니다.
주말에 날씨가 추우니, 밖에 나가고 싶지 않아요. 오늘도 춥긴 한데, 그래도 한파주의보가 사라진 걸 보면 이제는 조금 나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저녁 기온이 큰 차이는 없고요, 대신 아침엔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덜 내려갔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조금씩 달라지긴 했지만, 따뜻하다고 할 수 있을 날씨는 아니예요.
토요일 저녁 뉴스가 짧은 편인데, 잠깐 자리를 비워서 7시 뉴스를 거의 보지 못했어요. 네이버 날씨에서 기상특보를 검색해보니, 우리 시는 파란색 표시가 사라졌지만, 경기, 강원, 충북, 경북 등의 일부 지역에서는 한파 특보가 계속되고, 동해안으로는 건조특보도 있습니다.
뉴스를 조금 더 검색해보니 서해안으로는 눈 소식이 있어요. 주말을 지나면서 서서히 기온이 올라가면서 한파가 조금 나아질 거라고는 하지만, 지역간 기온차가 꽤 큰 편이라서, 일부 지역은 내일도 기온이 많이 려가지만, 낮에 영상으로 올라가는 곳도 있습니다. 체감기온은 그보다 낮을 수 있는데, 그래도 이틀 전 목요일과 금요일처럼 춥지는 않을것 같아요.
이번 한파에 기온이 너무 내려가서, 동파 등 한파로 인한 피해도 있었을 것 같고, 세탁기 얼었다는 내용도 본 것 같은데, 한파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나라는 아니고, 이번주 미국 LA에서 산불이 크게 나서 이번주 뉴스에 나오기도 했습니다. 산불이 동시다발로 확산되면서 피해가 상당히 크다고 합니다. 이번 산불이 나흘째 꺼지지 않으면서 서울의 4분의 1에 가까운 면적이 화재피해를 입었다는 뉴스도 있었고, 유명인의 자택이 전소되었고 사망자와 실종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서 밖에 나가고 싶지 않은 건 있는데, 실내에 있다보니 거의 가만히 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 같아요. 실내에서도 활동량이 조금 더 많으면 좋겠는데, 추워서인지 따뜻한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스마트폰 보는 시간이 길어지네요. 내일은 조금 덜 춥다면, 집 앞이라도 조금 걸어야겠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