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수요일입니다. 지금 시간 오후 5시 02분, 현재 기온은 영하 1.7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진짜 많이 추워질 것 같아요. 어제보다 체감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있어요. 흐린 날씨이고, 현재 기온은 같은 시간 어제보다 1.7도 낮고, 체감기온은 영하 7.6도로 현재 기온보다 낮습니다. 습도는 50%, 미세먼지는 보통 (미세먼지 37 보통, 초미세먼지 22 보통)이고,. 북서풍 5.9 m/s로 표시됩니다. 오늘은 영하 5도에서 영하 1도 사이의 날씨로 나오고 있어요. 하지만 체감기온은 그보다 많이 낮은 편입니다.
페이퍼를 쓰려고 네이버 날씨를 확인하니까, 한파 표시가 있고, 우리 시는 현재 한파주의보라는 파란 선이 보입니다. 현재 기온만 보면 그렇게 많이 낮은 것 같지 않은데, 체감기온이 실제 기온에 가깝다고 하니까 현재 기온만 보고 생각하면 안될 것 같아요. 그런데 내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로 내려간다고 하니, 그러면 너무 추울 것 같은데요. 그리고 바람도 북서풍인데, 어제보다 조금 더 세게 불어요. 날씨가 햇볕이 좋으면 조금 덜 추운데, 오늘은 낮에도 흐림이라서 그것도 영향이 있을 것 같아요.
지난주까지만 해도, 추워진다고 하면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올 겨울 제일 추운 시기가 될 수도 있겠어요. 요즘 독감도 유행한다고 하고, 날씨가 춥고, 건강관리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추우면 실내는 난방이 더 많이 되어서 날씨가 춥다는 것을 잘 모르고 밖에 나갈 수도 있어요. 평소보다 보일러 난방표시가 더 자주 들어오는 것 같은데, 그러면 실내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반대로 조금 더 따뜻한 느낌이 들 수 있어서, 대충 입고 가까운 편의점이라도 가려고 하면 밖에 나오자 마자 깜짝 놀랄 것 같기도 해요.
올해는 1월 마지막주에 설연휴가 있어요. 29일 수요일이 설날이라서, 화수목 이렇게 3일간 휴일입니다. 그런데 오늘 오후에 뉴스 검색하다 본 건데, 월요일인 27일을 임시 공휴일 지정 관련 소식이 있었어요. 만약 임시공휴일이 된다면 주말에 이어서 4일간 휴일이 되니까 설연휴가 상당히 길어질 수 있겠네요.
페이퍼를 쓰면서 다시 한번 관련 뉴스를 검색해보았습니다. 8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 경제 안정' 고위 당정 협의회 이후 브리핑에서 '설연휴 기간 내수 경기 진작과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임시 공휴일 지정을 협의했다고 하니, 올해는 임시공휴일이 되어 설연휴가 처음 예상보다 길어질 것 같아요.
지난번 1월 2일에 쓴 페이퍼에서 올해 달력을 보고 휴일 정리한 내용이 있어요. 올해는 대체공휴일 지정이 되는 날이 많아서, 휴일이 주말에 이어지는 월요일거나, 또는 금요일에 있어서 금토일 이어지는 날이 많고, 또 10월에 두 번의 공휴일에 추석연휴가 있어서 주말을 포함 길어질 예정입니다. 그런데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설연휴도 상당히 길어질 예정이예요.
1월 2일 페이퍼는 여기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blog.aladin.co.kr/759692133/16121027
중요한 내용이니까 저녁뉴스에서 한번 더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일정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어제도 저녁에 안내방송이 나왔지만, 오늘은 어제보다 더 많이 추워서 동파 등 한파로 인한 대비에 대한 방송이 또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따뜻한 곳에 있으면 잘 모르지만, 계량기 등 실외에 가깝게 있으니까요. 조심해도 한파를 막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피해 없이 잘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여름에도 그렇고 겨울에도 추운 시기에는 화재 조심해야 하고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따뜻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