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4일 토요일입니다. 오늘 날씨 춥다더니 지금 기온은 영하3도예요. 오늘 저녁엔 진짜 마이너스6도 될 수도 있겠는데요.;; 이번주 초에는 기온이 올라서 가볍게 입어도 따뜻하고 좋았는데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는 시기부터 점점 날이 추워지네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인데 크리스마스 보다 전날인 오늘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방학도 방학하는 그날이, 휴일도 휴일이 시작되는 그 전이 그랬고요. 24일밤에 선물 주는 건 아이들도 다 알거든요. 꼭 그런 게 아니어도 크리스마스 전까지의 행사가 더 좋은 것들이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설날은 그믐날이 더 좋다고는 안 했던 것 같아서요.^^;
어제 저녁에 2016 서재의 달인이 공개되어서 이웃분들과 축하인사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오늘 소식 들으신 분도 계실것 같아요.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