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짜 따뜻한가봐요. 1시라서 그럴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며칠 전 날씨를 생각하면 10도는 참 따뜻하게 느껴져요. 12시에 쓰기 시작했는데, 쓰다보니 시간이 훌쩍 한 시 반이 다 되어갑니다. 점심 맛있게 드셨나요.^^

이번주는 지난주 만큼 추운 날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크리스마스에 눈 내리는 것을 좋아하는 분도 계시지만, 눈이 오는 날에는 어쩐지 불편한 게 먼저 생각나요. 날이 추우면 빙판길을 넘어질까 조심조심 걸어가도 잠깐 사이에 넘어질 때 있거든요. 그래도 크리스마스에 눈 오면 당첨 되는 로또복권같은 것 있다면 다시 생각해 볼 지도요.^^;

이번주엔 이번주의 일들이 기다리고 있어요. 연말이 되었다는 것에만 신경을 쓰면 진짜 중요한 오늘이 잘 보이지 않을 것 같아요. 오늘은 어떤 날이 되기 며칠 전의 날이기도 하지만, 오늘 하루에도 많은 일들이 일어날 수 있고, 많은 것들을 새로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소잉데이지 신상품입니다. 지난주는 계속해서 슬림한 가방이었어요. 오늘은 파우치와 티코스터 입니다.^^

 

  소잉데이지 사이트는

** pc에서 바로가기 --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
** 모바일에서 바로가기 --  http://m.storefarm.naver.com/sewingdaisy
입니다.

 



요즘은 가방 안에 여러 가지 소품을 넣고 다니는데, 급하게 꺼내려면 이것저것 넣고 있어서 그런지 금방 찾기 힘들어요. 휴대폰 이어폰이 마구 꼬여있기도 하고, 열쇠는 어디 두었지 하면서 찾을 때도 있고, 추운 날 어쩌다 바르려고 넣어둔 립밤도 가방 한 구석에 있겠지만 금방 꺼내지 못할 때도 있고요. 파우치 있으면 하나씩 넣어두면 그럴 때 좋아요.

 

 가방을 바꾸어서 가지고 갈 때는 더 편해요. 파우치만 몇 개 들고 가면 빠진 것 없이 내용물을 넣고 갈 수 있거든요.

 

 티코스터는 컵받침이예요. 여름에 더울 때, 얼음담긴 음료 마실 때도 좋았지만, 겨울에도 좋아요.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서 실내에서도 두꺼운 머그컵을 쓸 때도 많은데, 컵받침으로 쓰시면 좋답니다. 그리고 가끔은 물기 때문에 혼자서 움직이는 컵이나 작은 그룻의 받침으로 쓰면 그것도 편리합니다.

 

 사진에 나온 파우치는 세 종류이고, 티코스터도 있습니다.

 

*** 조금 더 자세한 사진과 설명은 사이트에 있습니다.

** pc에서 바로가기 -- http://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595976680
** 모바일에서 바로가기 -- http://m.storefarm.naver.com/sewingdaisy/products/595976680

 

 

 ----------------------

 즐거운 오후 보내세요.^^

 


댓글(26) 먼댓글(0) 좋아요(2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서니데이 2016-12-19 13:2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정리되지 않은 책상으로 찍었습니다만, 실제의 정리되지 않은 책상은 이것보다 심각하겠... 지요.^^;;

[그장소] 2016-12-19 15:08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예쁜데요!^^

서니데이 2016-12-19 15:25   좋아요 3 | URL
괜찮나요??

[그장소] 2016-12-19 17:19   좋아요 3 | URL
네~ 아기자기 ~ 곱고 예뻐요!^^

2016-12-19 18: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9 18: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9 18: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9 18: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9 19: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9 19: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9 19: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9 19: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9 19: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9 19: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9 19: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9 19: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북프리쿠키 2016-12-19 19:2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아기자기하고 소프트한게 서니데이님의 작품들은 마치 파스텔화같아요^^;

서니데이 2016-12-19 19:39   좋아요 3 | URL
사진이 조금 부드러운 분위기로 나온 것 같아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북프리쿠키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겨울호랑이 2016-12-19 20:14   좋아요 5 | 댓글달기 | URL
겨울에는 역시 눈이 와야하는데 날이 따뜻해서 겨울비가 왔네요..많이 아쉽지만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려봅니다^^:

서니데이 2016-12-19 20:17   좋아요 3 | URL
오늘은 날이 따뜻해서 좋았어요. 저는 눈오는 날에 잘 넘어져서 그런지 평범한 크리스마스가 좋은데.... 아. 따님과 함께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다리고 계신가 봅니다. ^^
겨울호랑이님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2016-12-19 22: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9 22: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9 23: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12-19 23: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양철나무꾼 2016-12-20 18: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왕 예뻐요~^^
중요한 것은 버리고 줄이고 소박하게 살기로 다짐했는데,
지금 집에 필기류, 문구류 한 가득인데,
님 필통 속 필기구들 따라쟁이하면,
님처럼 동글동글 이쁘게 글씨 쓸 수 있을 줄 알고...
완전 열심히 째려보고 있습니다.

자세히보니 옷감용 수성펜 인듯요~^^

서니데이 2016-12-20 19:51   좋아요 1 | URL
양철나무꾼님도 저 수성펜 있으시군요.^^ 저 사진은 바느질하는 책상처럼 보이게 찍어서 자도 보이고 실이나 펜도 조금 보이게 찍었어요.

저도 필기구 많은데 오늘도 또 샀어요.^^ 새롭고 좋은 것들이 계속 나오니까요.^^ 제가 실은 악필이라서 펜을 제가쓰기 좋은 걸로 써야해요. (양철나무꾼님은 글씨 잘 쓰시잖아요. ^^)
요즘 조금씩 글씨쓰기 하느라 조금 더 사는 것 같아요.^^